-
2000원이 만드는 청정 말레길
장흥 우드랜드를 찾은 탐방객들이 지난해 말 개통한 ‘말레길’을 걷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12일 오후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 억불산 자락 1㎢에 걸쳐 40~50년 자란
-
건강, 환경 개선에 답이 있다
일러스트=강일구어린이·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0년을 기준으로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3세 미만 어린이는 1995년보다 2.2배
-
나무를 껴안고 심호흡 … 우울증 달아나고 관절염·근육통에 좋아
지난 19일 장성 분향초등학교 학생들이 ‘편백나무 조각 길’을 직접 걸어보고 있다. [장성 편백 치유의 숲 제공] 부드럽고 촉촉한 흙과 시원한 바람, 산소가 풍부한 공기와 피톤치드
-
피톤치드로 샤워 … 숲 길 천천히 걸어보시겠어요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오감을 자극하는 숲의 환경은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질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게티이미지] 김낙배(60·경기도 고양시 마
-
1분에 1개씩 팔렸다. ‘산림욕기’ ….열풍 왜?
이제 사무실과 집에 울창한 숲 속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자. 아토피 따위 환경질환과 우울증,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산림욕과 같은 자유 치유법이 이를 경
-
가슴 찡한 큰절
마음이 심란하거나 침묵이 그리울 때 숲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딛는 걸음만큼 생각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오래된, 작은, 외진 절집에 가도 종교와 상관없이 그냥 마음이
-
아낌없이 주는 나무, 편백나무가 고마운 기업 [코코제니]
최근 몇 년 사이 부쩍 편백나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편백나무는 왜 이다지 각광받는 것인가? 그것은 친환경적 생활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숲이 주는 혜택, 그리
-
[브리핑] 주말 축령산서 숲속 음악회
13~15일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편백림 조림지에서 산소 축제가 열린다.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은 복권위원회와 장성군 등이 특별행사로 숲속 음악회를 연다. 개그맨
-
내 집 마당에 호수공원이? 조망권 뛰어난 ‘교하신도시 롯데캐슬’
▶ 계약금 5% , 10월말 5% ▶ 중도금 60% ▶ 분양가 상한제 적용 - 계약후 1년(39,43,48평형) 3년(25,33평형) 전매가능 ▶ 전세대 남향 배치 ▶ 특화된커뮤니
-
임권택 감독의 축제, 그 배경이 되는 곳 ‘장흥’
영화 축제는 장흥 남포마을에서 촬영이 되었다. 임권택 감독은 “이곳이 선택된 이유는 전적으로 우연”이라고 말했다. 적합한 마을을 찾아 남해안을 떠도는 과정에서 남포를 찾았고 이곳이
-
72만 호수공원 ‘작은 도시’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에 분양될 롯데캐슬 조감도. 다양한 주택형을 갖춘 1800여 가구의 대단지이고 단지 앞에 72만여㎡ 규 모의 가온호수공원이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로~추암 촛대바위 보고 산책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산과 바다로 떠나는 초여름 기차여행 5선(選)을 선보인다. 전남 장흥토요장터와 편백숲 우드랜드 기차여행이 27일 오전 대전역을 출발,당일 코스로 운행된다.
-
제주 숨은 비경 ‘사려니 숲길’ 걸어보세요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인 사려니 숲길을 걷는 행사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사려니숲길위원회는 ‘숲 생태치료 체험’을 주제로 한 제3회 사려니숲길 걷기 행사 개막
-
관람·놀이 위주에서 테마형 생태탐방·친환경 체험으로
연두빛이 감도는 지난 2일 전북 정읍의 내장산국립공원에 한 무리의 소년소녀 손님들이 도착했다. 네 시간을 달려 수학여행을 온 부산 초읍중 2년생 70명. 그런데 버스에서 내린 학
-
빠삐용 의자에 앉아 무소유를 생각해봅니다
1 법정 스님이 영화 ‘빠삐용’을 보고 직접 만든 ‘빠삐용 의자’. 스님은 떠났지만 여전히 불일암을 지키고 있다. 깊은 산에는 큰 절이 있다고 했던가. 전남 순천 조계산 자락에는
-
“나무 향기, 계곡 물보라, 새소리 … 숲에 들면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
식목일이었던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 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구길본(54) 원장을 만났다. 그는 “날씨가 좋으니 걷자”고 했다. 본관 뒤뜰에 이르자 거대한 소
-
치유 에너지 뿜어내는 숲 표 내지 않고 한없이 베풀어
봄철, 밖에 나가 보면 색색의 조화로움을 발견한다. 눈길 가는 곳마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펼쳐진다. 아파트 화단에서 시작된 이 경이로움은 산과 들에까지 이어진다. 그 길을 따라 걷
-
서귀포자연휴양림~돈내코 9㎞ 한라산 둘레길 1단계 29일 개통
제주도는 지난해 전체 길이 80㎞의 한라산 둘레길 조성에 들어가 1단계로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돈내코 9㎞ 구간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해 29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
버려진 땅 40년 넘게 꿈을 심다
김영 초당림 관리소장이 편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당림은 1000㏊에 편백과 백합나무 등 17종 440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4일 오후 전남 강
-
부자들이 서판교로 몰리는 까닭
최근 서판교가 부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10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서판교 산자락으로 이사를 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 초에는 대한제분, 한불화장품, 한국도로공사
-
캠핑, 자연으로 들어가는 문
최근 개봉한 코언 형제 감독의 영화 ‘더 브레이브’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 야영 장면이 자주 나온다. 날이 어두워지면 카우보이들은 모포 한 장으로 밤을 새운다. 이상하게도 음식 해먹
-
[week&] 캠핑 시대 ① 장비 비교 체험
캠핑은 장비 선택에서 시작한다. ‘캠핑 시대’ 첫 회는 장비 선택에 따른 두 종류의 캠핑 스타일을 비교한다. 오토캠핑이라고 대단한 장비를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엔 집에 있
-
와룡산 세방골 등산로에 ‘치유의 숲’
대구 서구는 22일까지 와룡산 세방골 등산로 주변에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어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편백나무는 악취와 유해물질을 중화하고 음이온을 방출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
1분에 1개씩 팔렸다. ‘산림욕기’ 열풍 왜?
이제 사무실과 집에 울창한 숲 속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자. 아토피 따위 환경질환과 우울증,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산림욕과 같은 자유 치유법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