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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의료기관·제약회사 연계 실용교육
주요 기관·기업의 채용 경향이 바뀌고 있다. 스펙을 쌓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직무와 관련한 인턴·실습 경험이 점점 중요해진다. 특성화 학과는 이러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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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명문장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원장이 『설국』을 읽은 건 중3 때였다. 막 성에 눈뜨던 사춘기 소년이었다. 주인공이 긴 터널을 빠져나와 설국에 닿았듯 그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터널을 책 속에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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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예외 없이 불신의 악순환...개도국 문제에 선진국형 권위 붕괴 겹쳐
‘한국 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웅(서울대)·장수찬(목원대)·원숙연(이화여대)·정용덕(서울대) 교수· 최상연 정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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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능주의가 몰락을 부른다
최하위 행복지수, 최고의 자살률과 최저의 출산율…. 재미학자 강인규 교수는 이대로의 한국은 미래가 더 끔찍하며, 끝내 몰락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배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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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따라 타주 학비 부과는 위법"…윤창희 변호사, 펜 주립대 등 상대로 소송 제기
윤창희 변호사는 최근 필라델피아 블루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펜실베이니아 주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주립대학과 공립대학들이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타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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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일반행정정책관 윤창렬▶국가경쟁력강화위 규제개혁팀장 파견 장상진 ◆교육과학기술부▶테크놀로지 파크 말레이시아 파견 최은철▶영어교육강화팀장 오석환▶과학기획팀장 이봉로▶안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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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신도시, 여의도 7배 갯벌 위에 상상력을 디자인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업무단지의 전경. 총 573만㎡ 규모인 이 단지는 2014년까지 24조원을 투자한다. 뒤쪽에 올라가고 있는 독특한 외관의 건물 4개 동은 주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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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대학평가] 논문왕에 경희대 김정유 - 고대 이명재 교수
올해 경제학과 평가에 참가한 36개 대학 소속 교수 508명 중 해외 유력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는 경희대 김정유(미시경제학.사진(左)) 교수와 고려대 이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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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young 파워 성역 없는 도전
대한민국 영파워는 스포츠.예술.경제.학계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제화로 무장한 영파워는 이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서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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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신문'사라지고 주제 다양해져
2001년 중앙일보가 한국 신문 최초로 초판신문(가판)을 없앤 뒤 3여년 만인 2005년 3~4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한겨레신문.경향신문 등이 가판을 폐지했다. 그리고 1년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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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정창영 연세대 총장은 5일 오후 3시30분 교내 상남경영관 로즈우드룸에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윌리엄 로 보이드 박사를 초청해 '세계화와 교육개혁'을 주제로 특강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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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 外
◆ 기획예산처▶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안도걸 ▶민간투자제도팀장 안일환 ◆ 교육인적자원부▶서울대 허현욱▶부경대(미 아이오와대 파견) 나향욱▶교육부 김광호▶외교통상부(OECD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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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대학 연구비가 경쟁력이다
1896년 아테네 대회를 계기로 근대 올림픽을 창시한 쿠베르탕 남작은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Citius! Altius! Fortius!)'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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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총장 초청 좌담]"중국 파워 엘리트는 理工系 출신"
수많은 이공계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중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칭화(淸華)대 왕다중 총장이 한국에 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연구·교육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王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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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환경정책국장 윤성규▶수질보전국장 문정호▶공보관 김지태▶해외파견 이규용 ◇교육인적자원부▶한국교원대 사무국장 송성주▶부경대 〃 변창률▶공보관실 김재금▶감사관실 구자문▶대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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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정책조정관에 임명된 페리 前국방
윌리엄 페리 (71) 전 국방장관이 12일 미국의 대북 (對北) 정책 재검토를 총괄하는 대북정책조정관에 임명됐다. 페리 전 장관은 94년 클린턴 1기 행정부에서 3년간 국방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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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외국인 국악강습
「덩기덕 쿵더러러러…」.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서초동 국립국악원.미국인 로버트 레이글(40.UCLA 종족음악학 박사과정)은 장구로 굿거리 장단을익히느라 후텁지근한 날씨와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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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뿌리 내리는 코메리칸(1)|소수민족 소외 정치참여로 극복|정계진출
1903년 구한말의 피폐하고 굶주린 천민들과 일부 지식층이 제물포항을 떠나 하와이로 향함으로써 시작된 미 주 이민 연륜이 어언 90의 나이테를 가지게 된 오늘, 1백40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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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새 여장관 「우먼파워」 과시 주목
전세계에 대한 미국의 개방압력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미국의 새로운 상무장관으로 여성이 임명되어 관심을 모은다. 로버트 모스배커 미상무장관이 지난달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선거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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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부는「변화의 바람」|미 공산권문제연구가 「패리스·장」교수
공산권문제 전문가인 「패리스·장」(중국계 미국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정치학)겸 동교 아시아문제연구소장은 최근 북한·중공·소련을 방문하고 나서 뉴스위크지에 북한의 실상을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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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과 인간환경회의』 11일 개막|정부시책에 반영 위한 환경계획을 마련
국가적인 차원에서 환경계획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국가발전과 인간환경에 관한 회의』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공동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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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학자모여 정치학대회
광복30주년을 기념한 제1회 한국정치학회·재북미한국인정치학자회 합동학술대회가 8일「타워·호텔」에서 개막됐다. 국내정치학자 50명과 재북미 한국인정치학자 45명등 1백여명의 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