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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이란서 4500억원 초대박 수주 비법은 기술력&신뢰구축
올 초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은 세계 시장에서 기회의 땅으로 꼽힌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조선·해양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차례 이란 현지를 방문해 4500억원 규모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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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사업 의혹 풀리나] "김 전 차관이 사업 총괄"
검찰 수사 결과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 사건의 사령탑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김 전 차관은 "지난해 8월 왕영용 철도공사 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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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용씨, 청와대 행정관에 보고
검찰은 왕영용 전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러시아 측과 유전사업 계약을 체결하기 사흘 전인 지난해 8월 31일 청와대 실무진에 보고했다는 사실을 9일 확인했다. 검찰은 왕 전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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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전 수사' 중간점검] "김세호 청장에 보고"
철도공사(전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 개발 투자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검찰은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를 지난달 27일 구속한 데 이어 사흘 만인 30일 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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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철도청 유전개발 문건] "국정원·외교부도 사업 양해"
본지가 14일 입수한 유전개발 프로젝트 문건은 철도청(현 철도공사)과 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이 작성했다. 제목은 '사할린6광구-러시아 페트로사㈜ 인수투자'라고 돼 있다. 철도청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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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철도청 문건 진위 수사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사건('오일게이트')과 관련, 청와대.국정원.외교통상부 등이 사업 진행 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본지가 입수한 철도청 내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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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용 철도청 본부장, 허문석씨 이광재 의원에 자금지원 부탁"
철도청(현 철도공사)이 러시아 유전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한 40여일 뒤인 지난해 10월 20일 왕영용 철도청 사업개발본부장이 허문석 한국크루드오일(KCO) 대표와 함께 열린우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