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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진도에선 푸른 겨울이 숨을 쉰다
울돌목 위로 걸린 진도대교를 넘자 들녘은 짙푸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물론 벌써 새싹이 움트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엄동설한을 견뎌낸 대파를 비롯해 배추며 봄동 등 월동작물들이 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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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등 전남 서남부 호텔 건설 붐
전남 해남.진도.완도.강진 등 전남 서남부 지역에 관광호텔이 잇따라 들어설 전망이다.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해남관광호텔이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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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항만 본격 개발
경기도 옹진군 백령도 옹기포항을 비롯, 충남 태안항.전남강진 신마항.진도군 팽목항.제주도 추자항 등 낙후된 5개항의 항만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5개항에 대해 개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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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바닷길 '모세의 기적' 때맞춰 행사 다채
바다가 갈라진다.세마치 장단에 맞춰 끊어질듯 이어지는 진도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그 사이로 뽕할머니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바다가 가느다란 다리 속살을 내비친다. 오는 26일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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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태안항 무역항 추가지정
해양수산부는 충남태안군 태안항을 24일자로 무역항으로 지정하고 백령도 용기포항.제주도 추자항.진도군 팽목항.강진군 신마항 등 4개항을 연안항으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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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서「삶의 때」씻자|가족과 알찬 휴가를 가볼 만한 해수욕장
넘실대는 파도와 은빛 모래밭이 손짓하는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늘푸른 바다가 무더위와 메마른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있고 직장인들 사이엔 휴가계획 잡기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