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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베스트샵서 아이폰 판다는데…심기불편한 이들은 누구?
요즘 모바일‧통신 업계엔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7월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가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등 애플의 모바일 제품을 판매하려고 나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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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중장기 관점서 분명한 이득”
LG 윙 [사진 LG전자] LG전자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1995년 ‘화통’ 브랜드로 휴대전화를 처음 선보인 지 26년 만이다. 2000년대 중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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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점입가경의 ‘무선(無線)전쟁’ …‘선(線)’을 없애야 ‘선(先)’이 된다
정보통신기술 분야부터 가전까지 무선화 열풍… 삼성·애플·LG·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각축장 글로벌 산업계에서 ‘무선(無線)전쟁’이 한창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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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한국폰, 애플에 치이고 화웨이에 밀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지만 유독 한국 스마트폰 산업의 하락 속도가 빠른 이유로 ‘어정쩡한 입지’가 꼽힌다.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애플처럼 최고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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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애플, 값싼 중국…'어정쩡' 한국만 스마트폰 추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욜라(24)는 10년 전부터 한류에 푹 빠져 있다. 한국 드라마나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집에 있는 가전은 90%가 한국 브랜드다. 일 년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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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팬택 재기 실패 결정타는 ‘인도네시아 상륙’ 실패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 전경. 건물주는 한샘으로 팬택은 이 건물에 세들어 있다. [중앙포토]1117억원. 대주주 ‘쏠리드’가 2015년 팬택을 인수한 뒤 쏟아부은 돈이다. 인수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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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용납 안 된 팬택의 '외나무다리 경영'…'먹튀' 비난에도 특허 매각 왜?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 전경. 건물주는 한샘으로 팬택은 이 건물에 세들어 있다. [중앙포토]1117억원. 대주주 '쏠리드'가 2015년 팬택을 인수한 뒤 쏟아부은 돈이다. 인수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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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 “미세먼지, 우리에겐 달러다”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활용해 집진기 기능 업그레이드... 관련 기술·제품 동남아·중남미 수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산업용 집진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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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서 첫선 보인 테슬라, 충전시설이 문제군요
15일 문을 연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에서 방문객이 ‘모델S 90D’를 살펴보고 있다. 모델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4.4초 걸리는 전기 스포츠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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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 틈새’ 노려 차별화, 중저가 이미지는 극대화해야
중국 광둥성의 한 오프라인 스마트폰 매장.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운 오포와 비보의 최근 약진은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주력한 데서 비롯됐다. [중앙포토] 오포(Oppo)와 비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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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스카이 아임백, 요구르트젤리, 견뎌바 …가성비 갑이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시대다. 장기적인 불황이 소비 침체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는 더 깐깐해졌다. 지불한 돈 이상의 가치를 주는 상품인지를 꼼꼼히 따진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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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스마트폰 결함 논란 뒤엔 신제품 조급증
이번엔 아이폰7이다. 16일 24개 1차 출시국에서 나온 이 제품은 최근 일주일 새 각종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결함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처음으로 탑재한 방수 기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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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노리는 ‘가성비’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명절은 스마트폰 시장에도 큰 대목이다.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선물하려는 이들이 늘고, 명절에 탄 보너스와 용돈으로 낡은 휴대 전화를 바꾸려는 이들도 많다. 이번 추석 연휴에 각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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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손잡은 화웨이, 한국 고가폰 시장도 기웃
“오직 실력으로만.” KT가 지난 24일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와 손잡고 중저가 스마트폰 ‘비와이(BeY)’를 내놓으며 선보인 광고 카피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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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7.28초만에 100㎞ 가속, 정숙성 뛰어나 … 소리 없이 강했다
CT6는 캐딜락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고급 대형세단이다. 각종 편의 및 안전장비가 돋보이며, 스포티한 주행감각도 겸비했다. 특히 미국시장과 유사하거나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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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개 → 올해 14개…쏟아지는 보급형폰
6대 14.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출시된 출고가 50만원 미만 스마트폰의 가짓수다. 2014년 10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중저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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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제대로 돌아왔다…'스카이 IM-100' 초도물량 3만대 매진
팬택의 중저가 스마트폰 `IM-100`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다. 무선충전기 겸 블루투스 스피커인 `스톤`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충전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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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LG에 삼성까지…‘고급형 같은 보급형’ 폰 봇물
‘스카이 IM-100(팬택), 갤럭시 와이드(삼성전자), X5·X파워·X캠(LG전자)…’. 최근 일주일새 출시된 중저가 스파트폰들이다. 소비 하한기를 맞은 휴대전화 유통시장에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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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아임백’ 공식 출시…최저 7만원 대 구매 가능
팬택이 30일 신작 스마트폰 ‘IM-100(아임백ㆍ사진)’을 공식 출시했다. 아임백은 팬택이 회사 청산 위기를 극복하고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팬택은 이날 오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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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팬택 ‘SKY’ 예약 판매 호조
30일 출시되는 팬택의 스마트폰 ‘스카이 IM-100(사진)’이 예약 판매 4000대를 기록하며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과 KT의 예약 판매 수치를 합한 결과다.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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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위기 딛고 2년 만에 신제품 “아이 엠 백”
“IM-100은 상처뿐인 영광을 뒤로한 노병도, 불사조처럼 부활한 영웅도 아니다. 많은 삶 가운데서 평범하게 함께 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문지욱(53·사진) 팬택 사장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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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돋은 ‘SKY’ 날개…한번 더 날자
팬택이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연구개발(R&D) 센터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신제품 스카이’IM-100’. 스마트폰 오른쪽의 동그란 버튼 ‘휠 키’를 이용해 음량이나 사진촬영 타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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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텍 부활의 꿈 담고, 'SKY폰'이 돌아왔다
팬텍이 1년7개월만에 출시한 스마트폰 신작 IM-100과 무선 충전기 `스톤`.팬텍이 1년 7개월만에 신작 스마트폰 ‘IM-100’을 출시했다. 팬택은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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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신상 폰 짧은 영광…한 달이면 ‘눈칫밥’ 1년 되면 ‘찬밥’
이곳은 캄캄하고 비좁네요. 뱃고동 소리가 이따금 들립니다. 형제들과 함께 상자에 담겨, 저는 바다를 건너고 있어요.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간다고 합니다. 태어난지 2년 하고도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