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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언니들의 팟캐스트
| 다양해진 팟캐스트, 늘어난 여성 청취자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여성들에게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 육아서를 읽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할 시간을 내는 것은 엄두도 못 낸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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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등 간접 경험 한류보다 패션·음식같은 직접 체험이 오래가"
이젠 창의 한류다 클래식 본 고장서 약진하는 K아트지난 2월 KOTRA 자료에 따르면 한류 관련 문화 콘텐트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14년 24억 달러에서 지난해 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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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르면 어때, 우린 우리만의 패션을 만든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신진 패션디자이너를 선정·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을 주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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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로·연탄가스 … 그땐 그랬지” 40대가 응답하다
‘응답하라 1988’의 무대는 1988년의 서울 쌍문동이다. 한 골목에서 이웃사촌으로 함께 성장한 다섯 친구와 이들의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환(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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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대륙의 실수, 반도의 한숨
양선희논설위원이런 광경을 이렇게 빨리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지난주 중국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에 쏟아진 매스컴과 소비자들의 반응 얘기다. 미국 애플사 신제품 발표에 버금가는 열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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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다음엔 뭘까 … 샤오미, 쇼우 미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의 신제품 발표 행사. 레이 쥔 최고경영자(CEO)가 1인용 전동스쿠터 ‘나인봇 미니’를 선보이자 곳곳에서 탄성이 튀어나왔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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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동영상도 그렇다
동영상 시청도 이제는 양 못지않게 질이 중요하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이 단순한 조회 수(뷰) 대신 ‘시청시간’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에선 무조건 짧은 스낵 컬처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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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시장에 뜬 ‘입 큰 개구리’
국내 첫 웹드라마 전문 제작사 ‘빅프로그’가 출범했다. 웹드라마 제작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전문 제작을 표방한 기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드라마는 최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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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웹드라마 전문제작사 ‘빅프로그’ 출범
국내 첫 웹드라마 전문 제작사 '빅프로그'가 출범했다. 웹드라마 제작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전문 제작을 표방한 기업은 이번이 처음이다.웹드라마는 최근 10~2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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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여행, 가요제, 다큐까지 ‘무한도전’ ‘나영석 예능’…우리는 또 하나의 방송국
이제는 콘텐트가 플랫폼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배달의 무도’ 등으로 프로그램 안에서 다양한 포맷을 선보인 MBC ‘무한도전’, tvN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등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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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의 탄생 … 1995년, 그 뒤 한류가 터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 지난 13일에는 성대한 20주년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케이블TV가 출범한 1995년은 우리 대중문화 전반에 주요한 해다. ‘토토가’ ‘응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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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양성희 기자원작 웹툰 뿐 아니라 리메이크 TV 드라마까지 크게 성공한 ‘미생’. 웹툰→만화책→ 모바일 무비(웹드라마)→TV 드라마→번외편 웹툰 순으로 등장하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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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TV선 인턴인 장그래 … 모바일선 알바생 시절도 나와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미생’ 얘기다. 비정규직·갑을관계 등 불안한 사회현실 속 ‘미생’들이 크게 공감했다. 2012년 시작된 원작 웹툰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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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 ⑤ 방송] 양극화·복수 … 꽃미남 보며 위로 받다
2012 방송계는 크게 출렁였다. 종합편성채널이 본격 가동하면서 채널 선택권이 확대됐다. 반면 KBS·MBC의 장기 파업에 따른 후유증도 컸다. 가장 대중적인 미디어인 방송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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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外
[인문·사회]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고지현·김원식 외 7인 지음, 사월의책, 304쪽, 2만원)=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이 기획한 ‘사회비판총서’ 첫권. 자본주의 사회의 허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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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시장 벽 허물어 … 한국 대중문화, 세계로 훨훨
소녀시대 해외로 뻗어나는 한국 대중문화 ‘한류(韓流)’가 지구촌을 휩쓰는 소셜 네트워킹 열풍을 타고 제2 전성기를 맞았다.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은 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