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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구매성향 확산/중저가 전문백화점 “붐”
소비자들 사이에 알뜰구매성향이 확산되면서 중저가 전문백화점들이 속속 등장,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나백화점은 최근 3층 전층을 「브렌우드」등 중저가상표 전문매장으로 꾸몄다. 2층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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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의류상품기획 김희진씨|첨단의 유행 만드는「의류조련사」
수출부진·국내시장 경쟁가열로 의류업체들이 안팎으로 고전하고있는 가운데 훨씬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변화와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 가격·디자인·컬러·소재·출고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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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미지 부각·제품의 소구력 뛰어나
올해로 26회 째를 맞은 중앙광고대상은 국내의 광고산업에 항상 신선한 활력소를 주어 온 행사다. 올해의 심사기준은 일단 두 가지 점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 하나는 광고시장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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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로데오」-"최고급"도열한 패션 1번지
『로데오 거리에 간판을 걸어라.』 내노라하는 대형 의류상사·유명 디자이너들의 지상목표다.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건너편 강남구청 쪽으로 곧게 뻗은 3백여m의 거리. 로데오거리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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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싸야 팔린다" 중저가 상품 선풍
요즈음은 싸야 팔린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외면 당하던 것은 옛말이다. 비슷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면 조금이라도 싼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우 강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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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개발상권 진출 새바람 잇단 신설 점포의 이모저모
백화점 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충무로 일대의 강북 도심과 아파트 촌 주변의 강남 부심에 밀집, 치열한 각축을 벌여 온 대형 백화점들 이미 개발 상권 지역으로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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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해」운영권 놓고 암투|관세청, 「권위주의 청산」사례집 직원에|이사장 권한강화등 정관 개정안 결론 못내
★…미도파백학점이 「제2의 창업」이란 표어 아래 개조작업을 모두 끝내고 20일새로 개장, 대형백화점들간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미도파는 이번 개조 개장을 계기로 심벌마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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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여성 의류로 자리잡는다.
겨울등산복이나 작업복 등 한정된 용도로 이용됐던 파카, 돕바 등의 방한복이 기존 정장스타일의 오버코트를 밀어내고 직장인을 위시한 일반인들의 겨울코트로 대중화되면서 이들 방한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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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류매장 확장
신세계는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패션의류매장을 대폭 확장, 새 단장을 하여 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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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광고의 장점살리려 주력 인쇄효과·다면광고로 차별화"
제20회 중앙광고대상 잡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돼 우선 기쁘고 한편으로는 송구스럽기만하다. 상을 받게 되기까지는 광고 분야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준 신현균사장님(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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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비지니스」
경제성장에 따라 생활「패턴」이나 소비자의 기호가 달라지고 있다. 생필품·사치품의 성격도 바뀐다. 긴눈으로 보아 시속이 바뀌는 것이다. 이에마라 새 시장·새「비즈니스」가 자꾸 생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