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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합의 없인 못간다"에 北 유영철 핏대 내다 "억"…결국 구급차 실려가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18일 회담장인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속 미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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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도, 임수경도 건너간 ‘이름 없는 주막’ 판문점
남북 정상이 미주 앉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이 지난 20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24일엔 청와대가 자유의집에 정상회담 상황실을 개소한다. 같은날 오후와 26일 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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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상회담 열릴 판문점, 6·25 전쟁 당시 모습
국사편찬위원회가 6·25 동란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1953년 6월 23일 휴전회담 조인을 위해 조인식장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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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탈출 8번째…최고 드라마는 67년 이수근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은 남북한 분단을 보여주는 현장이면서 자유세계로의 탈출로이기도 했다. 판문점 탈출사(史)에 여덟 번째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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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3) 홍준표]핵무기는 핵무기로…전술핵무기 재배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정책을 연재 중이다. 3탄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안보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지금까지 소개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이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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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학습효과 줬지만 ‘비정상 사태’ 문구가 지뢰밭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지난 25일 0시55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황병서 북한 군 총정치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22일부터 43시간에 걸친 고위급 접촉에서 남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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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구리선 통화 43년, 북 철모 경비 4년 … 시간이 비껴간 판문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012년3월 판문점 북측 판문각에서 남측 지역을 살펴보고있다. [사진=노동신문, 중앙포토] 남북 직통전화와 팩스. [사진=노동신문, 중앙포토]“전통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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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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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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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지난 2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밖에 서 있는 북한 군인들.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남측 관광객 모습을 촬영했다. 최정동 기자 인간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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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방위, 공동경비구역 시찰
23일 국회 국방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판문점 남북공동경비구역(JSA)을 시찰했다. 국방위원들이 JSA의 군사정전위 회의실을 둘러보는 모습을 창 밖에서 북한군 병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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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분단 26년 만에 첫 남북 적십자회담 열리다
1971년 8월 20일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남(이창렬)과 북(서성철, 안경 쓴 이)의 적십자사 파견원이 역사적인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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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론]중앙SUNDAY 외교안보팀 vs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NLL 함포사격 대응 한심 “현 교전수칙 너무 신중 … 北이 쏘면 즉각 응사하게 바꿀 것” 한·중 관계 후퇴 아닌가 “천안함 후 북한 놓고 첫 솔직 대화, 오히려 관계 발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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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론]중앙SUNDAY 외교안보팀 vs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NLL 함포사격 대응 한심 “현 교전수칙 너무 신중 … 北이 쏘면 즉각 응사하게 바꿀 것”한·중 관계 후퇴 아닌가 “천안함 후 북한 놓고 첫 솔직 대화, 오히려 관계 발전 계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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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린턴 응시하는 북한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1일 JSA 군사정전위 회의실에 서 있는 모습을 북한군 병사가 창문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 [판문점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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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25m 앞 초소 찾은 클린턴·게이츠
# 1 JSA 방문 21일 오전 11시51분. 비가 내리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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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간 왕자루이 판문점도 들렀다
북한을 방문 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31일 개성공단과 판문점 북측 지역을 전격 방문했다. 전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했던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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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LL 침범 때맞춰 JSA서 고도 심리전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으로 남측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데 이어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도 대남 심리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본지가 2일 단독 입수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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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표]남북 교류협력 일지
▲1953. 7.27 = 정전협정 정식조인 ▲1972. 8.18 = 남북적십자 본회담용 직통전화 가설(서울~평양 20회선) ▲1976. 5. 6 = 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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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재발 방지 대화로 해결키로
주한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은 6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장성급 회담을 열고 서해교전과 같은 무력충돌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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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내 군사적 문제 남북간 협의
앞으로 경의선(京義線) 철도와 문산~개성간 도로가 개설되는 비무장지대(DMZ)내 남북 관리구역에서의 군사적 문제는 남북한 군당국에 의해 협의.처리된다. 북한과 유엔군사령부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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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개방구역 관리권 남측에 넘겨
경의선(京義線)철도 및 도로가 들어서면서 개방되는 비무장지대(DMZ)내 일부 지역 관리권이 유엔사에서 남측으로 이양된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곽철희 상좌와 유엔군사령부 마틴 글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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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DMZ 관할권 남한에 이양 촉구
북한과 유엔군사령부는 14일 판문점 군사정전위 회의실에서 비서장급 접촉을 하고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된 '비무장지대(DMZ) 남북 관할지역' 에 대한 관리권 이양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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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방회담' 첫날 표정]
김일철(金鎰喆)인민무력부장 등 북측 대표단 일행 13명이 24일 오후 판문점을 통과했다. 아직은 첨예한 군사대치 상황이어서인지 남측 장성의 인민무력부장에 대한 경례와 제주공항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