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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조는 탈원전 정책 계속 … 월성 1호기 조기 폐로 가능성
대선 당시 ‘원전 없는 나라’를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빠르게 탈(脫)원전 시나리오를 실행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은 그 신호탄이었다. 20일 시민참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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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왜 법정 스릴러를 만들었을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 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태풍이 지나가고’(2016) 개봉에 맞춰 지난해 한국에 왔을 때, 고레에다 히로카즈(55) 감독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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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인권침해’ 맡은 딕슨, 건강 내세워 석방 끌어내는 국제범죄 전문가
MH그룹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권 침해를 유엔 인권 기구 등에 알리고 있는 영국 로펌 소속 로드니 딕슨 변호사. [로펌사이트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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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재판 불출석, 계속 거부 땐 전두환·노태우처럼 인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19일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일반 재소자 1인당 가용 면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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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잘 나왔나’…신문지에 누운 후 기사 검색한 노회찬 의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일반 재소자 1인당 가용면적은 1.06㎡(약 0.3평)로 일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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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재 재판관에 우리법연구회 창립 멤버 유남석
유남석.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공석 중인 헌법재판관에 유남석(60)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 이유정 전 후보자가 ‘주식대박’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지 4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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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9인 체제 완성 … ‘김이수 대행’은 당분간 유지될 듯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이 18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유 후보자가 이날 오후 고법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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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때 사법개혁 밑그림 … MB 때 민간인 사찰 국가 배상 판결도
청와대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한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광주고등법원장은 18일 “헌법재판관 지명 소식을 듣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헌법재판관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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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박근혜 인권 침해’ 주장한 MH그룹은 어떤 곳?
[사진 MH그룹 홈페이지 / 유튜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CNN 방송에 제보한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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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돌 던진 독일, 경찰 버스 밧줄로 당긴 한국
검찰은 지난 17일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건을 1년 11개월 만에 처리하면서 “독일의 사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시위 진압용 살수차의 직사 살수로 인한 시민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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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性)’ 기재해도 된다”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에 남성ㆍ여성 외에 ‘제3의 성(性)’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최초로 시행된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운전면허증ㆍ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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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믿음 없다” 4분 입장문 낭독 … 변호인과 사전 상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구속 연장 후 처음으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8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 등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7명은 이날 전원 사임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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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정부에 10억원대 소송 제기
20년 전 벌어진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10억원대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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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저임금 올린다니, 자동화로 눈 돌리는 기업들
━ 기업도, 근로자도 부담 되는 정책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완화’를 골자로 한 정부의 경제 정책이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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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역사쿠데타, 폐기하자” 5·18단체 『전두환 회고록』 2차소송 나선다
1996년 8월 12·12 및 5·18 사건 선고공판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과 함께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 전 전 대통령은 이 재판에서 내란목적 살인 등의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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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
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옛 중국 사람들은 '천고마비'라고 해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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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속도 붙어 … 올해 안에 1심 선고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이 연장(6개월)되면서 1심 선고가 올해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부가 신속히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데다 구속 연장으로 인한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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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심 선고 앞당겨져 올해 내려질 가능성…정호성 등 공범 판결도 곧 나올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새로 발부되면서 구속 시한이 6개월 연장됐지만 선고일은 앞당겨져 이르면 올해 안에 잡힐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부가 신속히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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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개방형 유치장 화장실 수치심 유발...10만원 배상"
경찰서 유치장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법원이 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개방형 화장실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국가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첫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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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빨갱이 낙인'에 49년간 망가진 70대 납북어부의 인생
지난달 29일 전주지법 2호 법정에서 열린 반공법 및 수산업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춘환씨(왼쪽 세 번째)와 납북어민 유족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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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법원, 후쿠시마 주민 등에 50억원 피해보상 판결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관련 최대 규모 집단소송에서 재판부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에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10일 후쿠시마지방법원 앞에서 원고 측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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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가결
━ 중앙일보 김명수 인준 가결, 코드 버리고 협치 세우는 계기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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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품 지폐 훔쳐 쓴 촬영 스태프, 절도 유죄ㆍ사기는 무죄
드라마 소품으로 제작된 가짜 고액권 지폐를 훔쳐 사용한 촬영 스태프에게 절도 혐의가 적용됐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중앙포토] 드라마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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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지식붕괴의 시대, 세종의 공부법이 뜬다
는 세종의 훈민정음 반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SBS]"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