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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술집 폭행사건 현장서 중국 여성 발열로 이송…출동 경찰 격리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 있던 중국인 여성에게서 발열이 나타나 현장 출동 경찰관들이 치안센터에 격리됐다. 발열이 있던 중국인은 최근 중국을 갔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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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뒤 무릎 꿇게 할 것"···순경 때린 만취 경찰대생 결국 퇴학
2018년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경찰대학생, 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프리랜서 김성태 현직 경찰관을 모욕하고 폭행한 경찰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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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경찰, 주민들 음주단속 아닌 대리운전 해줘야" 논란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뉴시스] "경찰관들이 주민들 음주운전 대리운전도 해주고 그래야 하는데 음주 단속이나 하고 이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경찰관들이 더 잘할 거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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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서 홀로 근무하던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동료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이 파출소에서 혼자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에서 29일 오후 1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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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게 없어서"…생활고에 2500원어치 음료수 훔친 할머니
[픽사베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80대 할머니 A씨가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체포된 것이다. A씨가 훔친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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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파출소 근무하던 30대 경찰관 극단적 선택
30대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9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6분쯤 화성시의 한 파출소 옆 흡연실에서 A순경(35)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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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기어 탈출···옆엔 아가씨도 있었는데, 이춘재 짓 같다"
1987년 1월 화성연쇄살인 5차 사건 현장인 화성 황계리 현장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호리호리한 남자가 갑자기 목덜미를 확 잡더니 공사장 하수관에 밀어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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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끊으려던 20대에 "날 믿어봐" 손가락 건 경찰, 한달 후…
지난 10일 부산진경찰서 개금파출소에서 손모씨가 자신을 도와준 경찰관을 만나 포옹하고 있다.[뉴시스]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던 20대 남성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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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에 만취 운전한 40대 신호 기다리다 ‘꿀잠’
27일 오후 1시 17분쯤 무면허 40대 남성이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파출소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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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신고 대응 미흡했던 경찰 5명 경징계나 경고 받아
19일 오후 진주경찰서는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 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안 씨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자신이 사는 집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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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심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막은 클럽 직원…검찰 송치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근처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의 주한미군이 구속됐다. [중앙포토] 마약을 한 손님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막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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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음주측정 해달라" 술 마시고 파출소 찾아갔더니…
지난달 25일 음주단속에 적발된 경차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 0.083%가 나온 운전자는 면허 취소됐다. 남궁민 기자 지난 2일 낮술을 하거나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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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현장서 위협 무릅쓰고 주민 구한 울산 경찰관들
주민 구하고 탈출하는 경찰관들. [울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들 대피를 도운 울산 경찰관 사연이 알려졌다. 25일 울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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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클럽 직원들 ‘마약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방해…무더기 입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지역 유명 클럽 직원들이 마약 투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는 등 진입을 방해했다가 무더기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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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림동 여경 논란 잠재우기, 경찰 손에 달렸다
최선욱 사회팀 기자 ‘대림동 여경’ 논란을 두고 경찰관들이 대놓고 하지 못하는 말이 있다. “술 취한 사람 난동 부리는 걸 제압하는 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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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잘했는데 폄훼" "여경과 현장행, 반응 안좋다"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주취자를 여성 경찰관이 제압해 체포하고 있다. [구로경찰서 제공] ‘대림동 여경’ 논란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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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치안정감 "대림동 여경, 남성보다 대처 잘했다"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주취자의 난동을 제압하는 여성 경찰관의 모습. [구로경찰서] “‘대림동 여경’ 영상을 보며 생각했어요.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무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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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뒤 두 차례 친동생 행세…징역 2년 받은 형 사연은?
[중앙포토] 음주운전 뒤 두 차례나 친동생 행세를 하며 진술서를 쓴 40대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성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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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 죽겠다” 노래방 불법 영업 신고자 경찰서 나선 후 숨진 채 발견
노래방 마이크. [사진 픽사베이] 노래방 불법 영업과 폭행 등을 신고하겠다며 경찰서를 찾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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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관계자가 파출소 경찰관에 수천만원 건네” 제보에…경찰 내사
클럽 아레나.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클럽 ‘아레나’ 관계자가 파출소 경찰관에게 현금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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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함몰 폭행 신고에도…경찰, 클럽 안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서울 강남 논현동 렉스호텔 지하에 있는 클럽 아레나의 내부 모습. [중앙포토] 강남클럽 아레나 내부에서 지난해 20대 남성 폭행 사건이 있었지만 출동한 경찰관들은 가해자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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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남자 옆에 있는데…“누가 신고했냐”고만 묻고 철수한 경찰
신고자 A씨가 경찰에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연합뉴스]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자 다른 승객이 몰래 112 신고를 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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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용 꺼리는 경찰?…“현실 반영 사격훈련부터”
대구경찰청이 운영하고 있는 '청사 견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시뮬레이션 사격.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사진 대구경찰청] 흉기 난동을 부린 청소년에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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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무면허 음주운전’ 20대…3개월새 3번이나 적발돼 징역1년
무면허 음주운전. [연합뉴스·중앙포토] 수차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20대 외제차 운전자가 3개월 새 무려 3차례나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가 실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