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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모공엔 프라이머, 수염 자국엔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잡티 부분에만 소량 발라주고 픽서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여성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테지만 남성에겐 외계어처럼들릴 것이다. 화장에 도전해보곤 싶지만 메이크업의 처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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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지네네
정유년 첫 작품 ‘철계투오공’. 그런데 닭은 어디 갔지. 얼마 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다녀왔다. 표면상 업무 출장이었지만,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바로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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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처럼 하얀 피부 갖고 싶어, 한국 화장품 써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뷰티 로드’ 행사장 모습. 많은 중국 여성들이 참여해 메이크업 쇼를 관람하고 한국 화장품을 체험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한국 화장품, K뷰티(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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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세안 '앙~대요' 거품으로 살포시 씻으세요
‘봄 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 볕에는 딸을 내보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봄 볕이 피부에 해롭다는 의미다. 요즘은 여기에 새로운 복병이 추가됐다. 미세먼지와 황사다. 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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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고르기
‘잠이 보약이다’라는 옛말과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광고 카피는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우리는 일생의 ⅓을 잠자는 시간으로 보낸다. 이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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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메이크업 내 피부엔 이게 딱이야 ~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에도 여전히 자연스럽고 맑은, 건강해 보이는 피부 표현이 유행이다. 목표는 같지만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할 화장품은 달라진다. 내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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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꽃보다 빨강 립스틱
“빨강 립스틱을 잘 바른 여성을 거리에서 보면, 저는 그녀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다가갑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걸음을 멈추는 거죠.”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말처럼 여성은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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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더 하얗게...Whitening
하얘지고 싶다, 하얘지고 싶다, 하얘지고 싶다……. 하얀 피부는 여심에겐 영원한 노스탤지어다. 자연스레 화이트닝 시장은 해마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간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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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세대] 2. 그들만의 언어
20일 오후 11시 30분. 학생들이 많이 찾는 신촌의 한 PC방.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진한 화장에 튀는 옷차림이었어요. 밤 늦은 시간에 '뜻밖이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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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세대] 2. 그들만의 언어
20일 오후 11시 30분. 학생들이 많이 찾는 신촌의 한 PC방.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진한 화장에 튀는 옷차림이었어요. 밤 늦은 시간에 '뜻밖이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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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꾸기는 속옷부터-내게 맞는 언더웨어 고르기
여성들에게 속옷은 속옷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단순히 피부 보호와 청결 유지를 위해 겉옷 밑에 받쳐입는 옷이라기보다 몸매의결점을 감추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기능을 갖는 것이다.특히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