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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아름다움을 만든다
멸종 위기에 처한 벵골 호랑이와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콤팩트. 이들의 판매 수익금 5%는 환경보호자금으로 후원된다.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가격 해양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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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아름다움을 만든다
브랜드 창립자인 어머니 실비와 세일즈 프로모션 디렉터인 딸 알렉스 프랑스인 실비 샹테카이는 1970년대에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주, 가장 친한 친구였던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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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7)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54)|한표욱|회담 앞둔 전략회의
제네바 정치회담에 임하는 미국 측 태도는 한국과 끊임없이 아주 밀접한 연락을 취하는 것이 회의성패의 열쇠라는 컷이었다. 54년4월20일 개막되는 제네바회담을 앞두고 4월20일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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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행낭」 이용한 밀수 꼬리물어|【방콕=이창기 특파원】&&사람까지도 밀입국|세관검사 안받는 특전 틈타|마약서 무기까지 보내|적발해도 「귀국조치」가 고작
외교행낭이 순전히 밀수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외교「파우치」는 1961년 「빈」협약에 따라 불가촉의 특전이 명문화되었다. 유치하거나 열어 볼 수 없고 세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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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외교」는 북괴 직원 제보로 드러났다|본사 박중희·주섭일 특파원 「들끓는 북구」 입체 취재
【헬싱키 (핀란드)=주섭일 특파원】「헬싱키」 경시청은 지난여름 「헬싱키」의 북괴 대사관의 수리 작업 때 밀수 단서를 잡았다. 북괴는 수리비용을 현금이 아닌 소련산 술「보드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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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풍년… '74년 정치
긴급조치의 선포와 해제·신민당의 당권교체·개헌공방과 원내에서의 여야충돌 등 많은 정치「이슈」가 부침한 74년-. 정국의 소용돌이가 거셌던 만큼 정치발언도 무성했다. 중대발언·문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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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조정 등 경제회담대표단 파견 땐 미측의 배인상 주장되려 인하 당부
55년5월 백두진씨를 단장으로 손원일(당시 국방장관)장건직(국방차관)김영찬(재무차관)백선진소장 박충훈대령(현행개위원장) 및 내가 포함된 경제사절단이 미국으로 갔다. 방미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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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를 흔든「종이 폭탄」
미국국회의원들의 비행을 폭로한 「의회를 해치는 사건」이라는 책이 미국에서 출판되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드루·피어선」「재크·앤더슨」두 사람의 공저로 된 이책은 상하원 5백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