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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차이나'는 인도 쪽인가, 차이나 쪽인가?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

    '인도차이나'는 인도 쪽인가, 차이나 쪽인가?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

    김기협 역사학자 16세기 초에 인도양에 들어온 유럽인이 찾은 곳은 ‘인도(India)’였다. 인도의 존재는 고대 그리스인부터 막연히 알고 있었고, 대항해시대의 유럽인은 황금과 향

    중앙일보

    2024.04.06 00:01

  • [더오래]러시아가 미워서 한국전쟁 파병 온 쿠르드족

    [더오래]러시아가 미워서 한국전쟁 파병 온 쿠르드족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5)    혹시 날아가는 거북이를 본 적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편하게 산 사람이다. 거북이도 날 수 있다. 코너

    중앙일보

    2020.11.21 08:00

  • '칭기즈칸'이란 말 쓰지 마! 중국은 왜 예민할까

    '칭기즈칸'이란 말 쓰지 마! 중국은 왜 예민할까

     "칭기즈칸 전시회? 그렇게 부르지 마. 절대 안 돼!"   칭기즈칸 동상 [셔터스톡]   프랑스 서부 도시 낭트에 있는 낭트 역사박물관(Nantes History Museum)

    중앙일보

    2020.10.24 10:00

  • [한 컷 세계여행] 신비의 물빛 되살아난 중국 최후의 비경

    [한 컷 세계여행] 신비의 물빛 되살아난 중국 최후의 비경

     ━  중국 주자이거우     요즘에도 비경이 남아 있습니다. 지구가 누천년 세월을 꼭꼭 숨겼다가 어느 날 불쑥 선물처럼 꺼내놓은 천상의 풍경이 있습니다. 주자이거우(九寨溝).

    중앙일보

    2020.09.05 09:00

  • 미지의 땅…중국인들 열광하는 '신상' 여행지

    미지의 땅…중국인들 열광하는 '신상' 여행지

    세상에는 아직도 비경이라는 게 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이 낱낱이 까발려진, 또는 그렇다고 믿는 디지털 세계를 사는 인간에게 지구가 누천 년 세월을 꼭꼭 숨겨두었다가 어느 날 불

    중앙일보

    2012.06.01 04:00

  • [조우석 칼럼] ‘행복한 야만인’에게 배우는 삶

    이미 많은 이들이 접했을 신간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는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부제가 ‘일리노이주립대학장의 아마존 탐험 30년’으로 브라질 소수종족인 피다한에 관한

    중앙일보

    2009.09.12 01:11

  • [고은의 세상월령가 7월] 중심을 넘어서

    [고은의 세상월령가 7월] 중심을 넘어서

    ▶ 이종구 작 ‘중심’, 41×53㎝, 캔버스에 아크릴릭, 2004. 백한살에도 여행 준비를 서두르다 생애를 끝마친 사람이 있다. 알렉산드리아 다비드넬. 나는 족탈불급이다. 7년

    중앙일보

    2004.07.04 16:07

  • (11)한때 인구 20%가 승려…지금은 명맥만-라마교 사원파괴

    몽골의 종교는 우선 샤머니즘과 라마교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샤머니즘은 자취를 감춘 지 오래고, 라마교도 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외관에 단 하나 남아있는 칸탄샤(칸탄사)를 통

    중앙일보

    1990.11.07 00:00

  • 티베트족도 물고기 잡이

    ■…중공서부의 티베트지방 주민들은 물고기를 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 고기잡이를 금기로 여겨오던 과거의 통념을 깨고 드디어 고기잡이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중공의 신화사 통신이 보도.

    중앙일보

    1982.07.17 00:00

  • (2)부부의 성개방 예사

    19세기의 인류학자 「모르간」의 학설에 의하면 뜻이 맞으면 아무 제약없이 남녀가 결합되던 난혼시대에 이어 유별적, 친족명칭의 집단혼 시대가 등장한다. 이 집단혹은 족보를 무시하는

    중앙일보

    1967.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