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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무효」시비 확대 기미
○…영동-옥천-보은 개편대회로 빚어진 신민당 주·비주류간의 폭력사태 책임규명과 대회 무효여부 시비는 확대될 기미. 김영삼 총재가 개편대회에서의 축사생략을 지시하자 김수한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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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연구수당 |l백%를 인상
국무회의는 22일하오 교육공무원수당규정을 고쳐 초·중·고교 교원의 교재연구비와 연구직 교육공무원의 연구수당을 1백%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재연구비는 교장 1만1천4백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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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교체 불가능한 새 당규
신민당 정무회의가 새로 채택한 개정당규는 당수의 독단적 당 운영을 뒷받침하고 당권교체도 어렵게 만들었다. 새 당규는 △종래 「당직자의 선거와 추인은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한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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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선거운동
국회의원 선거일이 9일 공고되어 벌써 무소속 후보자들은 등록을 시작했으나 공화·신민 양당 후보는 내주 초 공천 자를 발표하게 돼 선거활동은 등록 마감일인 14일을 전후해서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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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선거 현체제로
공화당온 오는 2월하순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현사무국을 기획실로 개편 운영키로 하고 개정된 정당법에 따라 시·도지부, 지구당및 군지부의 명칭을 연락소로 개칭하는등선거준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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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사태 양파 책임”
『산림청 직원은 일제 때부터의 사방법에서 빨리 탈피, 새로운 공법을 익혀 산사태를 예방해야겠다.』 18일 하오 영남지방 수해시찰을 한 박정희 대통령은 나무가 많은 곳에서도 산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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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 외면한 투쟁이라고도
김영선 통일원 장관은 「에곤·프랑케」 독일연방공화국 내독 관계상이 내한한 10일 저녁 그를 위한 「리셉션」을 베풀었다. 최두선 전 총리, 한경직 목사, 장이욱 전 주미대사, 최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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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 건의했어도 잡음 계속될 듯|유씨 부담 약간 5천만원 중 4천3백만원 안내
○…신민당 당내에서 재기된 법정분쟁. 야당의 곤궁이 빚은 것이기는 하나 당내의 동질감과는 동떨어진 사태고 더구나 그것이 돈과 관련된 문제여서 개운치 않다. 소송이 제기된지 1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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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보따리에 관심 집중
미·중공 수뇌 회담에서의 한국문제토의 내용에 대한 정부의 궁금증이 1일 내한한「그린」특사의 설명으로 어느 정도 풀릴지 주목거리. 외무부는「그린」특사가「홍콩」총영사시절, 당시의「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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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자체 조사키로
신민당은 시민회관 밖에서 일어났던 주류계 간부들에 대한 폭행 사태를 검토, 정무회의가 구성되는 대로 진상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김 대표는『난동사태가 대회장 밖에서 일어난 점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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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증설구 월내에
신민당은 사고 및 증설지구당의 조직책선정을 오는 25일까지 끝낼 계획이다. 김대중 대통령 후보와 5인 전형위원(정일형 선거대책본부장, 양일동 고흥문 홍익표 운영위부의장, 정성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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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위는 인심 잃는 자리"
오는 8월3일 월남을 방문하는 유진산 신민 당수를 수행할 양일동·이철승씨 등에 대해 신원 조회 관계로 여권 발급이 늦어지자 정일권 국무총리가 『국가 안보 문제와 관련되는 월남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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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구당개편에 착수
여·야당은 3월중순부터 지방조직의 정비와 당세 확장운동에 들어간다. 공화당은 3월부터 연말까지 미결당 지구, 원외지구당, 원내지구당 순서의 3단계로 나누어 다음 선거에 내세울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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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상위등 폐지
공화당은 당의 중앙위원회와 중앙상위등 대의기구와 시·도지부를 폐지하고 집행기구를 대폭 줄이는 체제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곧 실무기구에 대한 대폭 인사이동이 뒤따른다.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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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획위 발족과 그 앞길|『유체제』잠정적 확립
신민당은 29일 운영회의에서 25명 이내로 구성되는 기획위원회를 설치키로 결정, 우선 잠정적이나마 유진오체제로 당지도체제의 골격을 굳혔다. 9월 전당대회가 무기연기됨에 따라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