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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불구문달(不求聞達)'이란 말로 자신의 심경을 압축했다. "출세해서 세상에 이름을 떨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의미로 삼국지에서 촉나라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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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테이프 274개 내용 수사 안 한다
검찰은 "안기부(현 국정원) 전 미림팀장 공운영씨 집에서 압수한 불법 도청 테이프 274개의 내용에 대한 수사는 현 단계에서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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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각심 가져야"… 당 기획위 내부 보고서
쌀 협상 비준안 처리 등 최근 잇따른 호재에 힘입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한나라당의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나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 기획위원회(위원장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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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원장 누가 될까] 보수·진보 세력 '기 싸움'
다음달 23일 임기가 끝나는 최종영 대법원장의 후임자를 놓고 보수와 진보 세력이 충돌하고 있다. 현직 법관이 노골적으로 특정 후보를 반대하고, 일부 시민단체는 대법관 출신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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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파 국정원장 인선"
참여정부 핵심 포스트 중 하나인 국정원장에 '혁명적 개혁을 이룰 인사'가 발탁될 전망이다. 정찬용(鄭燦龍)청와대 인사보좌관은 17일 "국정원 개혁이 필수적이니 개혁성향의 인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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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돈·계보 없는 새 정치 펼 것"
◇盧후보 지하철 투어=盧후보는 이날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며 역광장과 지하보도 등에서 유세를 계속했다. 그는 부평·부천·신도림역 광장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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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새대표 김윤환씨]
27일 전당대회에서 민주국민당 간판으로 뽑힌 김윤환(金潤煥.사진)대표는 차기 대선에서 '군소정당 역할론' 을 제기했다. 취임사에서 허주(虛舟.金대표 아호)는 "2002년 대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