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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까지 공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개척 ‘탁월한 산꾼’
━ [죽은 철인의 사회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 김창호 대장 김창호 대장이 2012년 네팔 힘중(7140m) 등정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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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내면 폰으로 100편 본다, 526편 출품 울주산악영화제
그냥 영화제도 아니고 산악영화제다. 산악에 제한된다면, 과연 몇 편이나 만들 수 있을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산악영화제는 산만 다루는 게 아니다. 산을 잇는 사람·환경·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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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찍고 떠난 임일진 감독…영화 롱런해야 덜 미안할 텐데"
“나는 다시 고용됐다.” 1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이하 알피니스트)’ 속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다. 이 다큐의 화자는 지금 세상에 없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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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미친 두 남자 김창호·임일진 … 30년 동행하다 한날 떠났다
왼쪽부터 임일진 감독, 김창호 대장, 식량·의료 담당 이재훈 대원, 장비 담당 유영직 대원. [뉴스1] 네팔 구르자히말 원정대를 이끌다 사고로 숨진 김창호(49·노스페이스)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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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미친 두 남자 김창호·임일진, 30년 함께하고 한날 가다
네팔 구르자히말 원정대를 이끌다 사고로 숨진 김창호(49·노스페이스) 대장은 한국 산악계에서 ‘문무를 겸비한 산악인’으로 통한다. 해병대원 시절 3분30초 잠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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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 신바람’ 신불산 자락에서 즐기는 산악인 영화와 음악
지난 21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야외상영관에서 열린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 개막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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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영·송한나래·김세준·임일진…전문 산악인, 매니지먼트사에서 한솥밥
사진 왼쪽부터 임일진 감독, 송한나래, 안치영·김세준 대장. [사진 미디언스] 전문 산악인도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활동하는 시대가 열렸다. 마케팅기업 미디언스는 14일, 롯데시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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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월간 '사람과 산', '2013 양양 오색 환경산악영화제' 열어 外
◆월간 ‘사람과 산’(대표 홍석하)은 9~10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2013 양양 오색 환경산악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제61회 트렌토 산악영화제 수상작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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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민주동지회, '시진핑의 중국과 한반도 정세' 세미나 外
◆민주동지회(회장 김봉조)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시진핑의 중국과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전문기자가 연사로 참가한다.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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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토산악영화제 한국 상영회 열린다
'세계 최고의 산악 영화와 만난다' ‘제3회 트렌토산악영화제 한국 상영회’가 오는 25일 서울 상영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트렌토 영화제는 캐나다 밴푸산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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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진 감독 산악다큐 ‘벽’ 특별상
임일진(38·사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벽(The Wall)’이 4일 폐막한 제 56회 트렌토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1952년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록의 트렌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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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영화제 '트렌토영화제' 아우구스토 골린 집행위원장 내한
"1000만 주말 등산객이 있고, 히말라야 16좌 완등 산악인을 배출한 한국에서 세계각국의 산악영화를 함께 감상하게 돼 기쁩니다." 55년 전통의 세계 최고(最古) 산악영화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