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케어 부활""탄소 0" 바이든 공약에 울고웃는 韓기업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바이든 후보 역시 중국을 견제
-
“바이든 당선 돼도 미국 우선 트럼피즘 계속될 것”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한국에의 시사점’ 좌담회. 왼쪽부터 윤여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주팀장, 안호영 전 주미 대사, 김종훈
-
바이든 시대 준비? 청와대 “새로 들어설 미 정부와 적극 협력”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정부는 한·미 외교당국 간의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
"바이든 뼛속까지 외교전문가...'트럼피즘' 사라지지 않는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21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한국에의 시사점 좌담회'에 참석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
-
[임혁백의 퍼스펙티브] 세계적 민주주의 위기, 한국도 예외 아니다
━ 민주주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나 지구촌의 스트롱맨들은 자유민주주의 법·제도를 합법적으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잠식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렌드라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 동맹이 굳건해야 북한에 농락당하지 않는다
━ 강대국과 완충지대 국가의 논리 1950년 9월 15일 미군과 한국군을 주축으로 한 유엔군이 인천에 상륙하고 있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주도한 인천상륙작전 2주 만에
-
‘트럼피즘’ 부활 노림수 약발 시들?…동북아 눈치싸움 치열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중 신냉전 후폭풍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회견 후 세인트 존스 교회로 걸어가고 있다. 건물 벽이 시위대 낙서로 얼룩져
-
[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외교 원칙 확고해야 미·중에 휘둘리지 않는다
━ 미·중 충돌과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국제 정치 분야는 ‘강대국 정치’라는 특징을 갖는다. 19세기 근대 국제 정치를 이해하는 효과적인 접근법은 섬나라 영국이 유럽
-
이란 핵카드까지 꺼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비상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이 6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렸다. 테헤란대학교 부근 엥겔랍 광장에서 열린 장
-
문제 없다던 국제유가 2.2% 급등…정유·해운·항공 도미노 피해 우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요동쳤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
-
이란 핵카드 꺼냈다…혹 떼려다 혹 붙인 트럼피즘
지난해 4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국가 핵 기술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핵기술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주의(Tru
-
[임혁백의 퍼스펙티브] 아베의 경제 도발은 국익 앞세운 현실주의로 대응해야
━ 한·일 갈등의 뿌리와 해법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반도는 일본의 심장을 겨누는 비수이다.” 독일 군인으로 메이지 시대 일본 육군사관학
-
[글로벌 아이] 우리 안의 트럼프
김성탁 런던특파원 “엄마에게 유학생활이 만족스러워 제2의 고향 같다고 말해 왔는데 이젠 외국인이 지나다니는 것만 봐도 무섭습니다.” 영국 런던 쇼핑거리에서 10대들에게 집단 폭행
-
1차 대전 종전 100년, 파리서 왕따 당한 ‘아메리카 퍼스트’
1차 세계대전 기념식장을 향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각국 정상들이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EPA=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1
-
난민 혐오 부추긴 ‘우파 포퓰리즘’ … 유럽도 남미도 삼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나온 보우소나루 지지자의 모습.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보우소나루는 신임 대통령에 선출됐다. [AP=연합뉴스] 관용·다양성·인권 등의 가치
-
『화염과 분노』논란에 꼬리내린 배넌...“트럼프 주니어는 애국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알려졌던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AP]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이하 화염과 분노)』
-
[시론] 매력 넘치는 대한민국 만들자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지난해 한국의 촛불 시민혁명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촛불 시민혁명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트럼피즘(Trumpism·트럼
-
부시 전 대통령 "백인우월주의는 신성 모독" 트럼프 질책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20/48ac81c6-7f6c-4009-87e
-
[글로벌 아이] ‘미국 우선주의’ 독트린에 불안한 한·미 FTA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9일 유엔 총회 연설 중에는 북한에 대한 “완전한 파괴”만큼이나 의미심장한 대목이 있었다. “나는 언제나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
-
트럼프 취임 반년밖에 안 지났는데...부통령 등 차기 대선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마이크펜스 부통령 비롯한 공화당의 몇몇 의원들이 조용히 차기 대선 준
-
공중 화장실서 가장 깨끗한 칸은 … 반대로 생각하면 답이 보입니다
질문 : “공중 화장실에서 가장 깨끗한 칸은 어디인가요.” 답 : “사람들은 입구에서 가까운 칸을 ‘덜 사용한 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 그곳을 가장 많이 씁니다. 그럴 땐
-
'공중화장실의 깨끗한 칸은?' '시끌벅적한 장소에서 데이트 할 때 성공률 높은 이유는?'
최근 『왜 양말은 항상 한짝만 없어질까?』을 펴낸 댄 애리얼리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 [댄 애리얼리 제공] 질문: “공중 화장실에서 가장 깨끗한 칸은 어디인가요.” 답: “사람
-
"트럼프, 3~4세 수준 심리상태…악성 나르시시즘"
미국과 영국의 심리분석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놓고 "악성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또, 최근 호주의 맬컴 턴불 총리와 통화를 하다 화를 내
-
[뉴스분석] 미국 우선주의에 직면한 지구촌, 초불확실성의 낯선 영역 속으로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취임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