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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아이컨·너친…트럼프 내각 거론되는 ‘CEO 사단’ 10명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권력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특히 정치 문외한인 ‘최고경영자(CEO) 사단’이 트럼프 정권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정권의 ‘텍사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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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외교안보 당국자 “모든 게 불확실해졌다”
“확실한 건 단 하나, 모든 게 불확실해졌다는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9일 오후 대북정책을 담당하는 당국자는 익명을 전제로 이렇게 말했다. 그를 포함한 외교안보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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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여심 훔친 ‘일하는 엄마’ 이방카, 성추문 진화한 일등 공신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한 이방카.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막후 실세’가 될지 주목된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의 ‘최종 병기’ 장녀 이방카(35)가 통한 걸까. 선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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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사위 쿠슈너 실세로…감사인사 땐 가족 다음에 줄리아니
9일 대선 승리 연설 자리에 모인 트럼프 측 인사들. 왼쪽부터 트럼프,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장,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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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세븐일레븐 웃고 버드와이저 울었다
사상 최악이었다는 혹평을 들었던 미국 대선이 끝났다.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는 빅이벤트였던 만큼 대선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도 꽤 있었다. 유권자의 선호가 극단적으로 갈려 있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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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제조업…청년들은 알바 구하기도 힘들다
지난달 실업률이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오른 3.4%로 집계됐다. 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16년 대구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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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트럼프 정권에 누가 입각하나 보니…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앞줄 오른쪽)가 16일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뒷줄은 왼쪽부터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시너, 큰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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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트럼프 풍자영화 만든 마이클 무어 "트럼프가 승리할 것" 예언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진보 성향의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62)가 지난 7월 트럼프의 승리를 점쳤다.무어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에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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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되면 건너오세요"…미국인에게 이민 권하는 나라들
캐나다 동부의 작은 섬 `케이프 브레턴` 웹사이트의 초기 화면에 미국인들을 향한 환영 인사가 띄워져 있다. [사진 웹사이트 캡처]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이 미국인의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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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바지 선거운동에 사재 1000만달러 추가 투입…2%p차로 클린턴 추격
미국 대선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70ㆍ사진) 공화당 후보가 사재 1000만 달러(약 114억5500만 원)를 선거캠프에 추가로 투입했다.ABC 방송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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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백악관’ 벌써 하마평…트럼프 “지금 여론조사 가짜”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백악관 요직에 기용될 인사들 명단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CNN은 24일(현지시간) “클린턴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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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⑮ 왜 힐러리가 이기는가
안녕하세요. 빽스트리트저널입니다. 미국 대선(11월 8일)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가 최근 뉴욕타임스 고정칼럼에 왜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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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이기면 수용…의심스런 결과 땐 소송"…오바마 "이적행위"
미국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선거 불복 가능성을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다음날 선거 불복 가능성을 또 시사했다.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델라웨어 유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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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스 USA 대회 탈의실도 드나들어”
11년 전 음담패설 녹음파일로 파문을 일으킨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미인대회 탈의실을 마음대로 드나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2001년 미스 애리조나 출신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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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버티면 교체 불가, 자진 사퇴해도 시간이 없다
미국 대선에서 초유의 후보 교체론이 등장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로 지명된 뒤 대선을 앞두고 후보를 교체한 경우는 전무하다. 민주당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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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교체되나…공화당 안팎에서 사퇴 여론 봇물
미국 대선에서 초유의 후보 교체론이 등장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된 뒤 후보를 교체한 경우는 전무하다. 민주당이 1972년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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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미친 시스템” 클린턴 표 깎아먹는 남편 빌
빌 클린턴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인 ‘오바마케어’를 신랄하게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CNN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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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저격한 빌 클린턴…힐러리에 악영향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중앙포토]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인 이른바 ‘오바마케어’를 신랄하게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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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富)’가 아닌 ‘부당하게 축적된 부’에 분노”
[INTERVIEW]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디턴 교수는 "평등한 기회가 제공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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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검찰, 트럼프재단에 모금 중단 명령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사진)가 운영해 온 자선재단 ‘도널드 J. 트럼프재단’이 뉴욕 주 검찰로부터 모금활동 중단 명령을 받았다. 적절한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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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富 자체보다 부당한 축적에 분노”
디턴 교수는 “평등한 기회가 제공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어야 저성장 같은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노벨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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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트럼프의 '고무줄 재산'…5문 5답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막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언론에 비친 트럼프는 거침없고 솔직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일으킨 부동산 버블의 주범”이라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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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이 본 미 대선 첫 TV토론] 트럼프는 잽을 날렸고, 클린턴은 한방 먹였다
26일 미국 뉴욕주 호프스트라대학에서 미 대선 1차 TV 토론이 열렸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상대 당의 상징색 옷차림을 했다. [로이터=뉴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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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전날, 대법의 문제제기
28일부터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이 시행된다. 본격적인 ‘1/n’ 시대의 개막이다. 김영란법을 위반하지 않으려면 ‘더치페이’(각자내기)로 식대 등을 계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