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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마디로 나쁜 합의…문재인 정부가 가장 큰 문제”
자유한국당 나경원 국회의원이 9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한국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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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동 불안정한 두 사람에게 한반도 장래를…"日언론, 회담 낙제점
“안도감 보다 걱정이 앞서는 결과였다.”(니혼게이자이 신문) “경솔한 양보를 할까 불안하다”(아사히 신문) 13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신문은 전날 열린 북ㆍ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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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김정은, 축배는 시진핑이 들었다"
━ 승자는 중국?…美 언론·전문가들, 북미회담에 혹평 싱가포르에서 열린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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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협상 동안 한미훈련 중단' 매티스도 알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같은 한미 훈련 중단 방침은 제임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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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투표해달라…주권자인 국민의 뜻 보여주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무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북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는 장면의 생중계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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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귀국길 연달아 트윗…“세계가 핵 재앙서 물러나”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서명한 김정은 위원장-트럼프 대통령 [사진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밝은 새 미래를 향해 첫 번째 과감한 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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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했나…北신문이 공개한 사진 속 ‘김정은과 볼턴’ 표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 [조선중앙통신, AFP=연합뉴스]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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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미회담, 미국이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전날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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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볼턴, 좋은 신뢰 쌓아" … 北, 악수 사진 공개
북한 노동신문은 13일 전날 열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악수하는 모습을 2면에 다른 사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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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말 멋진 방문…김정은과 잘 지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정말 멋진(amazing) 싱가포르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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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속지마라"는 탈북여성 영상 메시지 빠르게 확산
“히틀러와도 포옹하시겠습니까.” 탈북여성 박연미(24)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에 속지마라”면서 “북한 주민을 대학살로부터 구해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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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이 ‘체어맨’으로…두 정상 어록으로 본 북·미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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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김정은, 정상회담서 한미훈련 중단 요구…트럼프 이해"
北 "김정은, 정상회담서 한미훈련 중단 요구…트럼프 이해"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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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미 공동성명 채택 보도…“새 북미관계 수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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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도 끄떡없는 ‘달리는 요새’…북미정상 車, 누가 더 잘 막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호 차량 캐딜락 원(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 차량 풀만가드(오른쪽) [연합뉴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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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배우 스캔들-이부망천…내일 아침 누굴 춤추게 할까
━ 6·13 핵심변수…①북·미 회담 ②스캔들 ③이부망천 ④부동층 6·13 지방선거의 막판 변수로는 무엇보다 선거 전날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빼놓을 수 없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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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0㎝ 차이' 김정은, 트럼프 올려다보지 않은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 서명식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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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의 대화 공개한 트럼프 "김정일이 핵 동결 파기한 이유는"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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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VID 못얻고 한미동맹만 때려···美, 北에 또 속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문서에 서명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신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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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넘긴 만남…반갑고 가슴 벅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만남을 지켜본 한인들은 '현실'을 믿지 못했다. 반세기 이상 분단의 아픔이 남긴 생채기는 그만큼 컸다. 한인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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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오늘 합의사항 중 가장 의미 있는 건…”
역사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북한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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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상을 멈추고 역사를 지켜본 시민들
여성국 사회부 기자 “두 정상의 첫 만남이 인상 깊네요. 세기의 악수, 거기서부터 평화가 시작되는 거겠지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서울역에서 만난 19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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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김정은의 데뷔, 트럼프의 고립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탁자에 두 손을 짚고 불만 가득한 얼굴로 앞을 응시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 그 옆에 나란히 서서 메르켈을 거드는 듯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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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너무 낮은 수준의 합의, 비핵화 갈 길이 멀다
센토사의 대담판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번호판 없는 벤츠’를 타고 야행(夜行)에 나섰다. 6월 11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쯤 호텔을 떠난 그의 전용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