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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30) 내년에는 빚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여라
[일러스트 김회룡]불과 나흘이 지나면 새해가 밝는다. 새로움과 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새해가 반퇴세대에게는 밝지만은 않다. 내년에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혹독한 경제 퍼펙트스톰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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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6) 일본도 피하지 못한 ‘노후빈곤 세대’의 반면교사
[일러스트=김회룡]일본은 한 때 세계 최장수국으로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제는 고령화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다. 노후빈곤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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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⑬ 퇴직 무렵 부채는 하나도 남기지 말라
빚은 두 얼굴을 갖고 있다. 잘 쓰면 약이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 좋은 약도 사람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25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가 딱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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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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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원내대표단 쟁점법안 처리 촉구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이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극치'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ㆍ테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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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상담’했더니 금융사는 자사 상품 선전만
“우리 회사가 최근 내놨는데 반응이 뜨거운 상품이 있어요.” 본지 기자가 최근 국내 금융회사 4곳에서 직접 자산관리 상담을 받아봤다. 한데 도입부만 달랐을 뿐 결론은 똑같았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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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상담' 금융사 대답은 "우리 상품 사세요"
“우리회사가 최근 내놨는데 반응이 뜨거운 상품이 있어요.”본지 기자가 최근 국내 금융회사 4곳에서 직접 자산관리 상담을 받아봤다. 한데 도입부만 달랐을 뿐 결론은 똑같았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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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트는 법’도 모르는 반퇴세대
‘①신분증과 도장을 챙겨 가까운 은행을 찾는다→②번호표를 뽑고 자신의 번호가 호명되면 해당 창구로 이동한다→③비밀번호는 주민등록번호 등 알기 쉬운 번호를 피해 선정한다→④통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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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당신의 금융지식은 얼마나 되십니까
‘①신분증과 도장을 챙겨 가까운 은행을 찾는다→②번호표를 뽑고 자신의 번호가 호명되면 해당 창구로 이동한다→③비밀번호는 주민등록번호 등 알기 쉬운 번호를 피해 선정한다→④통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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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능통장’ 1000만원 수익, 연금화 땐 35만원 절세
금융감독당국과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및 관련 연구원들은 지난달 비공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TF엔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가 떨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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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금융 강의, 텃밭 활동가 … 체력·능력 갖춘 ‘50+’ 모십니다
은행지점장으로 명 퇴 한 노영옥씨(왼쪽)가 지난 22일 서울 상현중학교 축제에서 학생에게 세계 화폐 그림을 보여주며 경제금융 퀴즈를 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인생이모작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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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로 늘리려면 성과 중심 임금 개편을”
베이비부머(1955~63년생)의 맏형 격인 55년생(현재 60세)은 7년 전 53세 때부터 노동시장에서 퇴출됐다. 회사를 나오면 아이들 학비나 결혼비용 같은 목돈은 말할 것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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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세금폭탄, 기부자 42% 줄었다
40대 중반 회사원 김모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년째 해오던 기부를 올해는 하지 않았다. 올 초 연말정산을 통해 기부금 공제가 확 줄어들었다는 걸 실감하면서다. 14일 사회복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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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시시각각] 잠자는 아프리카 깨울 전기 혁명
정경민경제부장어릴 적 아버지와 고향마을에 간 적이 있다. 당시 아버지 고향엔 전기가 보급되지 않았다. 호롱불이 흔들릴 때마다 벽에 어른거리는 어른들의 그림자가 마치 괴기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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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 부진 … “메르스 없었어도 0%대 성장 그쳤을 것”
‘일시적 경기 후퇴가 아니라 구조적인 저성장의 덫에 걸렸다’. 5분기 연속 0%대 경제성장률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다. 최근의 경기 침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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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그리스 충격 주춤 한국경제 살리려면 지금이 골든타임
관련기사 중국 주가 폭락, 어설픈 대출규제로 ‘깡통 개미’ 속출한 탓 反시장 조치로 급한 불 끄겠지만 시진핑 리더십은 시험대 “그리스와 중국은 위기 단계가 달라 … 중국,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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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록앤올 공동대표 - 카카오택시가 고른 무기는 ‘국민내비 김기사’
[포브스]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택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26억원을 들여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을 인수했다. 내비게이션 시장에 겁 없이 도전한 세 사람의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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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없는 개방이 부른 ‘환란’ … 위기 앞에서 한국은 하나였다
제일은행 마지막 날을 담은 영상 ‘내일을 준비하며’(일명 눈물의 비디오·작은 사진)를 촬영한 이응준씨가 서울 종각 옛 제일은행 본점(왼쪽 건물) 앞에 서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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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퇴직은 52세 … 10명 중 9명은 월 평균 연금 25만4000원
국내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 퇴직 연령은 52.6세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80세가 넘었는데 50대 초반에 대다수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다 보니 10~20년 구직시장을 맴도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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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본 일본의 빈곤층 - 빈곤의 덫 모든 세대로 확산
[이코노미스트] 빈곤에 시달리는 다카하시 미에코의 연금이체통지서와 공공요금 등의 지불 기록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거의 없고, 식비를 절약해 버틸 만큼 어려운 처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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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때 더 일하게 해주고, 70·80대 위한 복지 늘리자
환갑 같지 않은 60대가 늘고 있다. 경북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재취업한 임형근씨(왼쪽)와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김안순씨(오른쪽). [최승식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고용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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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 한국 인구 절반이 60세 이상 … 환갑=은퇴 틀 깨자
해외 건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임형근(60)씨는 지난해 9월 회사로부터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았다. 곧 만 60세가 되니 퇴직 준비를 하라고 했다. 그는 이미 5년 전 정년을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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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0세, 70년대의 45세인데 … 환갑 넘으면 절반이 쉰다
1970년대 회갑연 모습. 만 60세 환갑을 축하하는 회갑연은 살아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풍성한 잔치였다. 높게 쌓아 올린 음식과 회갑연 주인공 부부의 화려한 옷차림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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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0만 명 '환갑 쓰나미' … 임금 쪼개야 오래 일한다
은행·금융공기업 출신의 50~60대 퇴직자들이 협동조합 ‘브라보노’를 만들어 재능기부와 경영컨설팅 사업에 나서고 있다. 조합원인 전용욱·노정구·정운관·김만희·신창용·이현두씨(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