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사람들, 요즘 중국에 섭섭하다는데…
중국 사람들이 북한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에게 한 것처럼 중국은 우리에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이 부러울 때가 있다. 중국은 우리가 죽지 않을 정도만
-
[월간중앙 남북 화해모드 경제특집 | 입체분석] 김정은의 ‘경제개선’ 본심 개혁·개방의 행로
김정은, 집권 초부터 ‘세계적 추세’ 내세우며 개혁·개방 전략 준비…2000년 미·일 반대로 무산된 아시아개발은행 가입 추진도 재개할 가능성 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완
-
풍계리에 전망대 세운 北 “기자들 1만 달러씩 내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공개 폐기 관측을 위한 전망대를 설치 중이라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19일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15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 위성사진을
-
베트남 투자비 40%만 개성에 써도 순익 5배 달한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남북 경협 활성화를 위해서는 역지사지와 상호존중의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이 공들이는 ‘평양 강남’ … 트럼프 월드 들어서나
북핵 포기를 조건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선물 보따리가 연일 몸집을 불리고 있다. 미국은 “우방인 한국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도록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북한 김정은에게 보내고 있
-
“개성·금강산에 지점 다시 연다” … 은행 대북 진출 채비 잰걸음
개성공단에서 입주기업과 주재원을 상대로 영업했던 우리은행 개성지점의 모습. [사진 우리은행] 14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마련된 개성지점 임시영업점.
-
북한 “싱가포르는 우리 인민의 친근한 곳” 경제특구 개발 때 롤모델
지난달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한 박봉주 내각총리(오른쪽 셋째). [연합뉴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는 미국이 선호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북한의 심장을 한국형 원전이 뛰게 할 때 진짜 평화 온다
━ 종전 선언보다 귀한 ‘한반도 평화에너지’ 에너지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산업기술과 정신문명이 아무리 진보해도 질 좋은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국가는
-
7대 대북사업 독점권 쥔 현정은 회장, 남북경협 자물쇠 풀까
현정은 회장이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의 위원장을 맡고 대북사업 진두지휘에 나섰다. 현대그룹 안팎에서는 금강산 관광, 개성 관광 등 대북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경협사업 진두지휘 나섰다
1001마리 소 떼를 몰고 고향 북한 땅을 찾은 시아버지의 뜻을 되살릴 수 있을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그룹은 8일 남북
-
[남북 경협 ‘넥스트 빅씽(Next Big Thing)’은] 3000조원대 北 자원 공동개발 나서나
2007년 흑연광산 등 공동개발 경험...북한에 금전적 지원 없이도 경협 가능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
-
울산 앞바다서 발견된 참돌고래 2000마리는 어디서
━ 가까운 바다에 사계절 살고 있는 참돌고래떼 힘차게 헤엄치는 참돌고래떼. [사진 울산 남구시설관리공단] 지난달 29일 울산 남구 장생포항 동쪽 13.4㎞ 해상에서
-
[월간중앙] 김문수 "文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한다"
서울시장 선거 3파전 불리한 싸움 아니다…문 대통령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을 도쿄·베이징과 경쟁하는 동북아 중
-
[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인도협력국 북한인권과장 남종우 ◆행정안전부▶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종진▶자치분권정책관 서승우▶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이우종 ◆고용노동부▶정책보좌관 장관 노항래▶청년
-
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
[Possible 한반도] 덩샤오핑과 김정은의 공통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북한의 덩샤오핑’이 되고 싶어한다. 중국 베이징에 들락거리던 북한 관리들이 2010년부터 자주 했던 말이다. 김정은이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
-
“김정은, 미국의 대북 투자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정부 대북특사단과의 회동에서 북한 경제 개발을 위해 미국의 자본 투자도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남북관계에 밝은
-
[월간중앙] 유명무실한 20개 경제특구… 대미 관계 정상화 없인 활성화 불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지금 또 하나의 관심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상정하고 있는 노림수는 무엇일까 하는부분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북미 간 평화협정과 수교를
-
남측 선발대 이틀째 마식령스키장+갈마비행장, 공통점은?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남북 공동훈련 사전검검을 위해 방북한 우리 정부 선발대는 이틀째인 24일 마식령 스키장과 갈마비행장 시설 점검에 집중했다. 두 곳 모두
-
숭실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학술대회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11월 17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 50분까지 교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과 통일 공감
-
밤거리에 나 홀로, 한국 여성이 유독 무서워하는 이유는
‘동두천’ [매거진M 집 앞을 어슬렁거리는 강아지 한 마리. 이어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 거리가 낮에서 밤으로 바뀐다. 미군들이 동두천 밤 거리를 지나간다. 그리고
-
‘모든 산의 할아버지’ 백두산 김씨 3부자 우상화에 이용
━ [평양탐구생활] 8월 ‘백두산위인 칭송대회’ 2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암벽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 [우리
-
현대아산, 남북관계 경색 뚫고 금강산 갈 수 있을까
정부가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다음달 4일 금강산에서 열기 위해 현대아산 측이 제출한 북한주민 접촉 신청을 19일 승인했다.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이 사
-
북한, “살아있는 동물을 목표로 사격 해보실래요?”
북한이 최근 관광업을 발전시키며 활성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북한 대외용 잡지 ‘금수강산’ 7월호가 ‘조선의 관광, 메아리사격관’이라는 제목의 홍보기사에서 평양시 청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