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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 동정 없애고 속치마를 겉옷으로…젊어진 한복
━ 실용적인 현대 한복 1층 전시장을 둘러보는 크리스티나 김(왼쪽)과 조효숙 교수. 김상선 기자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통의동에 있는 아름지기 사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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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로 돌아온 이효리도 입었다···90년대 배꼽티의 귀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를 결성한 이효리가 1990년대 감성의 패션을 재현하면서 크롭티를 입고 무대에 섰다. 사진 '놀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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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골프 남녀의 획일적인 패션에 개성을 더할까
한국 최초의 대형 온라인 골프 의류 편집샵 ‘더 카트 골프’의 홈페이지. 14개 브랜드의 제품을 구비했다. [중앙포토] 한국 골퍼는 용품(지난해 기준 약 1조원)보다 의류(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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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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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단점 가려주는 체형별 코디법
━ [더,오래] 정영애의 이기적인 워라밸 패션(10) 내 체형의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코디는? [사진 freepik] 단점 커버 체형별 코디법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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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옷 좀 입는 3040 언니 '트위기룩'도 어울리네!
“옷을 입는다는 건 나이가 아닌 태도의 문제다.” 196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던 영국 모델 레슬리 혼비(69)가 중년에 한 말이다. 그녀는 톡톡 튀는 색상과 패턴이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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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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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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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보통사람' 손현주, 출구없는 매력이란 이런 것
그야말로 빠져들었다. 뚜렷한 소신이 담긴 한마디, 소탈한 매력, 적절한 유머 감각, 오픈 마인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손현주(51). 그는 사진을 찍고 인터뷰하는 내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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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수영복은 어떻게 탄생했나.
저자: 임성민출판사: 웨일북가격: 1만3500원 올 봄에도 ‘와이드 팬츠’의 인기가 이어질 듯하다. 바지 길이가 발목이 아닌 종아리까지 오는 ‘와이드 크롭 팬츠’, 통이 넓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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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남성미 품은 여성복 '반전 매력' 뽐내다
사진=프리랜서 박건상, 모델=김효경, 헤어·메이크업=노주원헤어그라프각진 슈트에 셔링 잡힌 꽃무늬 스커트, 남성 셔츠 같은 원피스 …. 최근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넘나드는 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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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하늘하늘한 천에 야자수 그려진 원피스로 화려한 멋쟁이
올해엔 꾸미지 않은 듯한 단순한 의상보다 각자의 개성과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화려한 패션이 거리를 수놓을 것 같다.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자수 패턴의 원피스부터 속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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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천에 야자수 그려진 원피스로 화려한 멋쟁이
올해엔 꾸미지 않은 듯한 단순한 의상보다 각자의 개성과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화려한 패션이 거리를 수놓을 것 같다.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자수 패턴의 원피스부터 속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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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다시 ‘오버’하라…XS 스키니 강박을 벗다
| 달라진 오버사이즈 트렌드 읽기 길에서 포착한 오버사이즈 트렌드. 스키니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젠 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진 소매와 상체를 완전히 덮는 넉넉한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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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복고풍 인기, 1970 ~ 80년대 유행 부활
2016 가을 패션 트렌드가을이 성큼 왔다. 선선해진 날씨에 맞는 옷·가방·신발을 준비할 때다.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올가을엔 복고풍 디자인의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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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인기, 1970~80년대 유행 부활
1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 2 돌체앤가바나가 올가을 컬렉션에서 선보인 큼직한 튤립 모양이 있는 롱 원피스. 3 V라운지가 내놓은 편안한 디자인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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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달린 사각형 미니백, 원피스·블라우스와 조화
톡톡 튀는 색감의 미니백이나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밀짚 소재의 가방은 단조로운 패션에 포인트가 된다. 올여름 멋과 실용성을 살린 가방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 보자. 유니클로의 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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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돌고 도는 유행, 90년대 패션 “지금 입어도 좋아”
by 정예진·조혜연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마지막까지 18.8%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이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았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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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엔 발가락 가린 가죽 제품
두꺼운 양말에 꽁꽁 숨어 있던 남성의 발이 시원한 공기바람을 쐬기 시작했다. 가죽 소재부터 얇은 끈 여러 개가 겹쳐져 만들어진 것까지 남성 샌들의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해졌다. 멋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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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어울리는 남성 샌들
두꺼운 양말에 꽁꽁 숨어 있던 남성의 발이 시원한 공기바람을 쐬기 시작했다. 가죽 소재부터 얇은 끈 여러 개가 겹쳐져 만들어진 것까지 남성 샌들의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해졌다.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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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유행 따라 혹은 제멋대로
민은기서울대 교수·음악학 며칠 전 자주 가던 쌀국수집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장사가 잘돼 한참을 기다려서 먹던 집인데. 집기들이 다 철거되고 여기저기 뜯긴 내부는 황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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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타일은 발품에서 나온다
올 것이 오고 말았다. 바야흐로 통바지의 유행이 도래하는 중이다.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스키니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예견이야 진즉부터 있었다. 지난가을 루이 비통, 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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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통바지, 스웨트 셔츠+청바지, 롱코트에 모자
무심하게 입은 것 같은 놈코어 룩.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보이려면 아이템 하나하나 공들여 골라야 한다. 지금 당장 옷장 속에 걸려 있는 의류와 맞춰 입을 수 있도록 전문가 3인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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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옷차림
스웨트 셔츠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마르니 의상. 검정 계열 상·하의와 모자로 통일감을 살린 우영미 브랜드의 봄 컬렉션. 동물 그림으로 포인트를 준 비욘드클로젯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