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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정치학자가 꼽은 역대 대통령서 ‘꼴찌’…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정치학자들이 선정한 역대 대통령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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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면박, 외국선 무시, 조직은 뒤숭숭 … 틸러슨 굴욕
━ [오영환의 외교노트] ‘왕따’ 신세 미 국무부 수장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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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종교와 과학 사이 … 댄 브라운 신작 11주째 선두 지켜
오리진 ●『오리진』(댄 브라운 지음, 종이 및 e북 픽션 종합 1위)=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섯 번째 소설이다. 독자들은 평론가들의 혹평을 무시하고 『다빈치 코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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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서구 지성 발전에 큰 역할, ‘종교의 자유’ 가치 칭기즈칸서 유래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몽골이 아끼는 칭기즈칸 전문가 잭 웨더퍼드 칭기즈칸(1162년께~1227년, 재위 1206~27)은 동서양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했다. 위대한 정복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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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주의, 유대계 ‘골드만 마피아’ 줄사퇴 부르나
━ 게리 콘 NEC위원장 거취 초미의 관심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버지니아주 샬럿빌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 폭력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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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차별 상징물 철거에 "아름다운 동상...슬프다"
[UPI=연합뉴스]샬러츠빌 유혈사태 이후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격에 나섰다. 그는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연합 동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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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父子 인종차별에 한마디…"모든 형태의 증오 거부해야"
조지 H.W부시(왼쪽)와 조지 W.부시(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 부자 [연합뉴스]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유혈사태와 관련해 미국 전직 대통령이었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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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양비론 "왜 극우파만 탓하냐…좌파도 폭력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사태를 촉발한 극우 시위대를 다시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사건 발생 첫날 ‘여러 편(many sides)’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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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청와대가 만드는 청와대 뉴스
최상연논설위원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던 토머스 제퍼슨도 막상 대통령 재임 중엔 언론의 무자비한 질타에 고생깨나 했던 모양이다. 첫 번째 대통령 취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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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은 왜 기독교인 며느리를 선호했나
『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잭 웨더포드 지음이종인 옮김책과함께, 552쪽, 2만8000원 김환영 기자 wh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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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도자의 품격과 입
양영유논설위원 국가 지도자의 품격은 곧 국격이다. 지도자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국민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펴낸 『이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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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3) 톨스토이
최고경영자에게도 중년의 위기나 ‘영혼의 위기’가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런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위 ‘100세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CEO는 어떤 ‘제2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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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높은 투표율에 정책선거까지 … 한국, 민주주의 본보기 되길
마크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한국 대통령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이루려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과정과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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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선 슬로건의 운명
나현철 논설위원 19대 대통령 선거를 알리는 현수막과 벽보가 일제히 길거리에 나붙었다. 첨단은 아니라 해도 대선주자들의 슬로건을 한눈에 보기엔 이만한 것도 드물다. 문재인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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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돈·외모·권력 다 가진 최고 셀럽 … 이방카, 미국 여성이 닮고 싶은 톱5
‘아무래도 모든 것이 완벽하다. 얄밉다. 그런데 … 자꾸 보게 된다.’ 지금 미국인들이 그를 보는 시선을 요약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셀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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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럼프의 미국은…이방카 스타일
‘아무래도 모든 것이 완벽하다. 얄밉다. 그런데 … 자꾸 보게 된다.’지금 미국인들이 그를 보는 시선을 요약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셀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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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유세로 돌아간 트럼프 … “제퍼슨·링컨도 언론과 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규모 장외유세에 참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직한 언론들이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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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너의 죄에 세금을 매기노라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로 보는 죄악세…간접세이자 역진세라는 비판 많아현대 자본주의의 엔진은 미국이다. 하지만 미국이라고 처음부터 자본주의의 심장은 아니었다. 백인이 점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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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윤동주는 펜으로, 송몽규는 총으로
1947년 2월13일 경향신문에 한 청년의 시가 실렸다. 그의 이름 앞에는 ‘고(故)’가 붙었다. 신문사 주간이었던 정지용은 작가를 이렇게 소개했다.‘간도 동촌 출생. 연전문과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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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꿈꾸는 비전 제시에 초점, 국민과 호흡은 미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부인 멜라니아 등 가족과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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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꿈꾸는 비전 제시에 초점, 국민과 호흡은 미흡
20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연설은 짧지만 강렬했다. 1433단어로 구성된 연설문은 채 17분이 안 되는 시간에 미국 국민은 물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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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은 반집차 승부, 펜실베이니아 20석에 달렸다
자고 일어나면 여론조사 승자가 뒤바뀌는 요즘 미국 대선. 언론들도 덩달아 오락가락 춤을 춘다. 하지만 조사결과의 공통분모를 찾아 단순화하면 딱 한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바로 “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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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재즈와 칵테일의 도시 뉴올리언스
푸른빛이 도는 어스름 속에 더욱 빛나는 뉴올리언스 버번 스트리트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Louisiana)주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 간다고 하자 주변의 반응은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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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버핏은 우쿨렐레, 브랜슨 열기구, 브린은 롤러하키
불황 때는 최고경영자(CEO)들의 스트레스도 커진다. 조직의 운명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긴장감 때문이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