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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밀물시간에 해루질 나섰던 50대 남성 이틀째 실종
한밤중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관광객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11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암 인근 바닷가에서 갯벌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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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카약 타러 간 사이, 밀물에 서서히 잠긴 SUV 차량
20일 오후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 선착장에 주차된 SUV 차량이 밀물에 침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안전지대로 이동조치했다.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주인이 카약을 타러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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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 캠핑장 덮쳤다…서해안 어선 전복·침수 피해 속출
━ 태안, 순간풍속 초속 29.4m 강풍 불어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 풍랑경보가 발효된 충남 서해안에서 선박이 부서지고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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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잡으러 나갔다 '아차' 하면 고립…야간엔 사망사고 위험
지난 4일 오후 9시6분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인근 갯벌에서 해산물을 잡던 20대 여성 김모씨는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했다. 옆에 있던 남편만 자력으로 겨우 빠져나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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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하고 떠난 태안의 천사
충남 태안군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로 숨진 공주사대부고 2학년 이준형군의 책상에 19일 구광조 교사가 조화를 놓고 있다. [공주=프리랜서 김성태], [유튜브 캡처] 사진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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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난폭자’ 백상아리 영종도 앞바다에 출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해변가에 대형 식인상어 ‘조스’가 출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상어는 죽었다. 9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