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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명수 육성 폭로 임성근 "거짓말쟁이로 물러날순 없다"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지난 4일) 김명수 대법원장(62·연수원 15기)의 ‘탄핵’ 발언이 담긴 육성 녹음 파일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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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김명수, 탄핵 거래…비굴한 모습으로 연명 말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88표 중 찬성 179표, 반대 10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헌정 사상 최초의 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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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거짓말’ 녹취 공개날, 임성근 탄핵 의결한 여당
4일 국회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입법부가 법관 탄핵안을 헌법재판소에 넘긴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이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은 “고비마다 이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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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하자 설치는데…사표수리 못해" 김명수 녹음 들어보니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관 탄핵을 이유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절했다는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임 부장판사 측이 김 대법원장과의 녹취 파일을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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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탄핵 동참 안한 죄…극성 친문, 이번엔 24명 좌표 찍었다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1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을 대표발의했다. 4일 본회의 표결에선 발의자가 161명인 만큼 가결정족수(151명)를 넘을 거로 전망된다. 탄핵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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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여당, 새로운 적 발명했다···대깨문 달래려 법관탄핵"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 기소당한 직후 최강욱 의원은 보복을 다짐했다. 하지만 법원은 위조 인턴증명으로 입시업무를 방해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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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의 대법 “법관 탄핵, 국회 권한” 야당 “사법침해 방관”
임성근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대법원은 “법관 탄핵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권한”이라는 의견문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본회의에 참석한 김명수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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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법관 탄핵소추 발의…임성근 "조사없이 진행 안된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들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의 당사자인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탄핵소추가 국회의 권능인 이상 국회법에 따른 사실 조사가 선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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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 맞불…당내 일각 "되레 손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추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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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으로 정권 바뀌니 또 유혹" 부장판사의 '법관 탄핵' 일침
김태규(사법연수원 28기) 부산지법 부장판사. 뉴스1 김태규(54ㆍ사법연수원 28기)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여당이 추진하는 '판사 탄핵'에 대해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바뀌니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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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성근 판사 탄핵안 추진…국회 가결 땐 사상 처음
임성근 더불어민주당이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 법관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 헌정 사상 첫 사례가 된다. 국회가 탄핵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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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성근 판사 탄핵 추진"···초유의 법관 탄핵 시동 걸렸다
이탄희 민주당 의원(가운데)가 정의당 류호정 정의당 의원(오른쪽) 등과 지난 22일 사법농단 법관탄핵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농단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아 온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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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 법무부 국장 지원한 친정부 인사"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온택트 정책워크숍에서 발언 중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윤석열 제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거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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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보다 과격한 친문들의 선동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했다.연합뉴스 1. 친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제일 온건파인 것처럼 보입니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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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탄핵 거론하는 여당…대통령의 사과는 뭔가
대통령이 사과했으니 여당도 반성하고 제정신을 차릴 것으로 대다수 국민이 기대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부추겼던 의원들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길 바랐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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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서도 퇴짜맞은 김두관 '尹탄핵'…"현실성도 실익도 없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과 26일 연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안 추진을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이 모인 단체채팅방에선 상당수 의원이 김 의원 의견을 반대하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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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174석 믿고 尹탄핵 밀어붙이나…야당은 "마지막 발악"
행정법원의 검찰총장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인용에 따라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이 윤석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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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김두관 외친날 "與, 국민믿고 총장 탄핵하라" 靑청원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174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탄핵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와대홈페이지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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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쓰레기"…판결 마음에 안든다고 사법개혁 꺼내든 여권
그간 사법부에 분노한 건 야권이었다.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법원장을 거명하며 ‘(정권의) 내 편 무죄, 네 편 유죄’라고 비판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거여(巨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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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朴 탄핵 국민께 사과…다시는 권력 남용 없도록 하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뉴스1 국민의힘 소속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해 “다시는 권력이 권한을 남용하고 헌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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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공언 '법관 탄핵'···헌정사 전무, 국회서 2번 다 부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스1]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법농단 판사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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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소집요구’ 당일 쉽게 뭉친 188명의 힘…통합당 “변종 4+1 야합”
지난 2일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5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에는 의원 188명이 서명했다. 민주당 의원 177명 전원에 정의당(6명)ㆍ열린민주당(3명) 그리고 의원이 각 한 명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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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꼼수 장 된 연동형비례, 시작은 'X-마스 이브의 경고'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4·15 총선이 초유의 '카오스(대혼돈)' 상황으로 어지럽게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 선거운동이 사실상 실종되면서 지역구는 깜깜이 선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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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탄핵도 의석수 규모에 따라 가능 슈퍼예산 폐기, 검찰 힘 실어주기, 탈원전 정책 백지화 등 ‘또 다른 세상’ 경험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