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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총리 출신 여야 대표, 강대강 충돌 격화될 듯
국무총리를 흔히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자리라 일컫는다. 의전서열은 5위(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의 순서)이지만, 대통령에 이어 행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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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분노가 부른 자유한국당의 우경화
이정민 논설위원 자유한국당의 2·27 전당대회를 보면서 4년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의 2·8 전당대회를 떠올렸다. 문재인 대표 체제를 탄생시킨 전당대회다.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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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만난 손학규의 쓴소리 "당 대 당 통합 필요 없다"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야권의 정계개편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로 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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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황교안 대표, 보수를 혁신해야 한국당에 미래 있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전당대회를 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황 대표와 함께 임기 2년을 함께 할 최고위원 5명(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신보라)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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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태블릿PC 조작 가능성’ 발언 묻자 “헌재 탄핵결정 존중”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는 27일 당선 직후 “한국당은 원팀”이라고 통합을 강조하면서 “이 단상을 내려가는 순간부터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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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황교안, 태블릿 PC 질문에 “헌재 탄핵결정 존중”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황교안 신임 당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변선구 기자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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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황교안 첫 시험대는 김진태 등 '5ㆍ18 폄훼' 의원 징계"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와 최고위원당선자들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림, 김순례, 조경태 최고위원,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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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거꾸로 가는 자유한국당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답답하다. 정치권을 쳐다보면 답이 없다. 문재인 정부 2년은 돌출의 연속이다. 이념 편향적 외골수 정책으로 숨이 막힌다.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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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황교안은 보수의 품격을 내팽개쳤다
이하경 주필 황교안 전 총리는 정치인 이전에 법조인이다. 공안검사였고, 법무부 장관까지 지냈다. 그런 그가 이 나라의 사법체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는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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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재판서 증거능력 인정 받아…황교안 주장은 현행법 위반일 수도”
━ [긴급점검] 한국당의 퇴행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황 후보는 21일 TV 토론회에서 “(최순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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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태블릿PC 조작설…소수극단에 휘둘리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표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총리.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황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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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땐 "헌재 결정 존중하자"더니···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당대표에 도전하는 황교안 후보가 22일 경기도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9.2.2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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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조작 가능성” 황교안 빗나간 발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생방송 후보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인 ‘최순실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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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태극기 부대 대표 뽑나” 황교안 태블릿PC 발언 거센 비판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단초가 된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정치권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황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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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초 단위로 소통…남북 경협 좀 앞서가도 괜찮다
━ 문희상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남북한 8000만 명의 운명이 걸린 회담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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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조작설 꺼낸 황교안···여야 "태극기부대 대표 뽑나"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단초가 된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 정치권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황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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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 했던 황교안의 법치주의 부인은 난센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생방송 후보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인 ‘최순실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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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 되면 끝장" 야유 사라져···한국당 경선 달라졌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들이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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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전두환·박근혜로?"…민주vs반민주로 한국당 때리는 민주당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의 5·18 모독 발언과 탄핵 부정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북미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고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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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도 덮은 김경수 구하기···우리 무덤 파는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재판 결과에 대해선 얼마든지 법리적 다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이 연 ‘김경수 경남지사 1심 판결문 분석 기자간담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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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경수 구하기? 판결 비판 늘 하는 것…문제 될 것 없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법농단세력·적폐청산 대책위원회 주최 김경수 지사 판결문 분석 기자간담회에서 박주민 의원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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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판결문 들고서 거리로 나간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판결문을 분석해 유죄 선고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여론전에 나서 야당과 법조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사법농단세력 및 적폐청산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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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나경원, “오늘은 대보름…대통령한테 부럼 보내야겠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교하면서 날을 세웠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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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환경부 블랙리스트, 지시한 사람 누구인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 블랙리스트’ 작성 사건과 관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