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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친·반정부 세력 총격·칼부림 … 최소 5명 사망
1일 태국 방콕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총리 청사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전날 반정부 시위대와 친정부 시위대 간 충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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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정부 청사 점령한 태국 반정부 시위대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30일 방콕 외곽지역에 있는 정부 종합청사 단지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종합청사 단지에는 대법원을 비롯해 국세청·이민국·국토부·특수수사국(DS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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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 10개 주로 번져 … 정부 기능 사실상 마비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27일 방콕 시내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한 시위자가 잉락 총리의 얼굴에 ‘×’ 표시를 한 사진을 들고 있다. [방콕 로이터=뉴스1]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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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대 "수텝 전 부총리 체포영장 발부, 시위대의 행보는?"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태국 반정부 시위대’.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26일 내무부 등 정부 청사 몇 곷을 추가 봉쇄했다. 25일 재무부, 외무부 등 정부청사 3곳을 점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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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정부청사 잇단 점거 … 커지는 태국 반정부 불길
26일 태국 방콕의 내무부 청사 앞에서 반정부시위에 참여한 한 남성이 정권퇴진 시위의 상징인 호루라기를 불며 박수를 치고 있다. 시위가 격화되자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경찰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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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 "앙락 친나왓 총리 국가 안전 조치 발동"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태국 반정부 시위’. 태국 반정부 시위가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각)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의 제 1 야당인 민주당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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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대, 재무부 청사 점거
25일 태국 방콕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 하야와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일부 시위대는 이날 재무부 청사를 점거하고 외교부에 난입해 농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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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섬나라 몰타 "국적을 팝니다"
2004년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는 지난 12일부터 65만 유로(약 87만달러)에 국적을 팔고 있다. 주신청자의 투자금액과 함께 배우자나 자녀가 1인당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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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팝니다" … EU 이주는 덤
2004년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65만 유로(약 9억3500만원)에 국적을 팔고 있다. 주신청자의 투자금액과 함께 배우자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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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퍼파워 누구도 막을 수 없어…미국과 동아시아 이익 쟁탈전 불가피
최근 『역사의 관성』을 펴낸 옌쉐퉁 중국 칭화대 국제관계연구원장은 “10년 후 중국은 미국과 양강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포토] 국제 외교학계가 관심을 가진 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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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태국보다 못한 한국
이철호논설위원 좌파와 우파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대선 전 공부모임을 한 인사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과 4대 강 사업을 모두 탐탁지 않게 여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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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NLL 논쟁은 산 자들의 추악한 권력 다툼” 민주당 김영환 의원,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논란에 대한 정치권의 정쟁을 맹비난하며. “성재기 대표, 자살 아니다”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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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에 대한 일부 언론 비난, 인종차별적 시각”
톰 플레이트 교수(왼쪽)와 반기문 총장.“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일부 서방 언론의 비난은 인종차별적 시각에서 나왔다고 본다.” 미국 저널리스트 톰 플레이트(69) 로욜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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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정치광대에 왜 열광하나
이안 부루마미국 바드대 교수 수많은 이탈리아인이 얼치기나 불신임당한 거부 출신 정치인, 또는 코미디언에게 투표해 정부 구성이 애매해지면서 유럽 주식시장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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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태국판 4대 강 공사의 성공 조건
김홍구부산외국어대 교수·태국어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컨소시엄이 총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10개 전 분야의 최종예비후보로 선정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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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사업모델, NHN이 다 따라해…" 분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판교테크노밸리 681번지의 빌딩. 최근 이곳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이 건물 6층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운영사 카카오가 사용하고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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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처’ 메르켈 8년째 총리 … 클린턴은 ‘차기’ 거론
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아웅산 수치 미얀마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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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 "그 정치인 얼굴에 커피 쏟고 싶었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여승무원 돌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국적의 한 승무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탁신 친나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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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치적 야심 없어… 반대파와 화해하고 싶다”
“내 집, 내 침대에 누워봤으면 소원이 없겠다.”7년째 망명 중인 탁신 친나왓(63·사진) 전 태국 총리의 하소연이다. 그는 잉락 친나왓 현 총리의 친오빠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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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찾은 잉락 태국 총리 “146개국 중 11위, 한국은 성 평등 노력하는 나라”
이화여대에서 강연 중인 잉락 태국 총리. [연합뉴스]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잉락 친나왓(45) 태국 총리는 26일 “한국은 2011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전 세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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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유럽 최고 MBA스쿨 ‘인시아드’의 디팍 제인 학장
[사진=박종근 기자]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인시아드(INSEAD)의 디팍 제인(55) 학장은 3개 대륙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했다. 그는 인도 북동부 아삼주의 테즈푸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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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의 ‘경제불안 공로상’을 제정한다면
올해 아시아에서는 경제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여럿 있었다. 아시아를 힘들게 한 국가나 기업·인물은 누가 있을까. ‘경제불안 공로상’을 가상으로 만들어 수여하고, 부문별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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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의 ‘경제불안 공로상’을 제정한다면
올해 아시아에서는 경제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여럿 있었다. 아시아를 힘들게 한 국가나 기업·인물은 누가 있을까. ‘경제불안 공로상’을 가상으로 만들어 수여하고, 부문별 주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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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불경죄’ 국제문제화
푸미폰 국왕태국 왕실에 대한 불경죄(不敬罪) 문제가 국제화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 등에 따르면 태국 형사법원은 지난 8 일 태국계 미국인 남성 조 고든(55)에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