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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두산 코치 "좋은 지도자는 질문을 끌어내는 사람"
고토 고지 두산 타격코치. [사진 두산 베어스] "고토 코치님 덕분에…" "고토 코치님은 재밌게 훈련하게 해줍니다." "멘털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세요." 프로야구 두산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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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상륙작전 꿈꾸는 SK ‘로맥아더 장군’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 타고난 파워에 정교함을 더해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팬들은 로맥을 6.25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펼쳤던 더글러스 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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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 기다려? 직구 던질 건데! 류현진의 스마트 피칭
류현진(31·LA 다저스)이 삼진쇼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직구를 기본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섞은 영리한 투구가 빛났다. 17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등판에서 시즌 2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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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게 보약이었네, 여름에 강해진 나성범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8·사진)은 소문난 ‘연습벌레’다. 스스로 정한 훈련량을 소화해야 직성이 풀린다.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2012년 NC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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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이저리거 희비 … 승환·현진·병호 웃으며 출발
메이저리그(MLB) 개막(4월2일)을 앞두고 한국인 빅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투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과 류현진(30·LA다저스)의 입지는 탄탄한 반면 박병호(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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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박병호, 메이저리그 ‘지명’ 받나
박병호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 성과를 평가하면서 “캠프 시작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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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투스트라이크' 두렵지 않다...약점 지워가는 박병호
박병호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참가 중인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해 MLB 진출 이후 줄곧 약점으로 지적됐던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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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
박병호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있는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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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첫 시범경기 2타수 2안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일 시즌 준비차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큼한 출발이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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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떠난 박병호 "타격 폼 바꿔도 파워는 포기 못해"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화려하게 출발했던 지난해보다 어려운 조건이지만 박병호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박병호는 2015시즌 뒤 포스팅(공개입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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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밴헤켄 앞세워 준PO 2차전 완승, 이젠 1-1
프로야구 넥센이 LG를 꺾고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넥센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준PO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1차전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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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마음대로 프로야구선수 계약 해지 못한다
부상으로 1군에서 뛰지 못하게 된 선수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깎아온 프로야구단의 관행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선수 잘못이 아니라면 연봉을 깎아선 안 된다. 모호한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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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돌아온 박병호 “타격폼 바꿀 것”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사진)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치고 28일 새벽 귀국했다. 표정은 밝았다. 지난달 25일 오른손 중지 손가락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 박병호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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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귀국한 박병호 “올시즌 아쉬웠다. 내년에 다시 도전”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첫 시즌을 마치고 아쉬움 속에 조기 귀국했다.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온 박병호는 지난달 오른손 중지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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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안타 박용택, 나를 키운 건 ‘야동’
공자는 서른 살을 ‘이립(而立)’이라고 했다.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는 뜻이다. 프로야구 LG 박용택(37)이 딱 그렇다. 누구보다 야구 공부를 열심히 하는 그는 서른 살이었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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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바꾼 박병호, 19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박병호. [사진 중앙포토] 박병호(30·미네소타)가 오랜 침묵에서 벗어났다. 19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0호.박병호는 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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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질주하던 NC 멈춰세운 한화
프로야구 한화가 5연패에서 벗어났다. 상대는 8연승을 질주하던 NC였다.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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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삼진 없이는 홈런도 없다, 만루포 날린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로 나서 1회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박병호는 지난 3일 첫 경기 세 타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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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삼진 타자 고민' 나성범, 박병호에 묻다
박병호 [사진 중앙포토]타율 0.343, 타점 146개, 홈런 53개, 볼넷 78개, 삼진 161개.올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박병호(30·미네소타)가 지난해 KBO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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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박찬호 선배처럼 기분 좋은 아침 만들어 드릴게요"
일간스포츠박찬호 선배 때처럼 기분 좋은 아침 만들어 드릴게요.메이저리거가 된 박병호(30·미네소타)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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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계약, 돈 보단 꿈이 먼저"
박병호 미네소타. [사진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계약, 돈 보단 꿈이 먼저"박병호 미네소타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박병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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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안타·2볼넷' 부진 탈출한 민병헌…"500개 특타 효과봤다"
[사진 일간스포츠]그동안 부진을 만회하는 맹활약이었다. 민병헌의 맹타에 힘입은 두산이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한 발 더 다가섰다.민병헌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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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내 다리가 어때서 … 고민 깊은 강정호
강정호가 ‘레그킥 딜레마’에 빠졌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 타이밍을 맞추는 동작일 뿐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반면 야구 칼럼니스트 페로토는 “레그킥 동작 후 배트 스피드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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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노트] 강정호의 '레그킥 딜레마'
2001년 일본 최고의 타자 스즈키 이치로(42)는 특유의 '시계추 타법'을 버렸다. 왼손 타자인 그는 오른 다리를 허리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딛는(레그킥) 타법을 썼는데 그 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