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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대한민국이 페론이즘의 렌즈로 정치를 보기 시작했다
━ 포퓰리즘을 쏘다 ④ 후안 페론 그래픽=최종윤 편지 한 구절을 인용한다. 때는 1952년. 발신은 아르헨티나의 페론 대통령이고 수신자는 이바네스 델 캄포 칠레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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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 마크리 ‘남미의 병자’ 아르헨티나 구할까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당선된 마우리시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경제 재건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르헨티나에서 1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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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복지 포퓰리즘에 등 돌렸다
마우리시오 마크리지난 22일(현지시간)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친기업 성향의 중도 보수 야당인 공화주의제안당(PRO)의 마우리시오 마크리(56) 후보가 승리하며 12년 만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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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실업률 30% 실망한 아르헨 유권자, 좌파 정권 심판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친기업 성향의 중도 보수 야당인 공화주의제안당(PRO)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후보(56)가 승리하며 12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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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가 이끄는 여걸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62)가 브라질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남미에선 두 번째, 세계 전체로는 17번째(이상 현직 기준) 여성 정상이다. 유리 천장(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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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승 보호막 벗어나 홀로 선 ‘철의 여인들’
첫 방한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이번이 첫 방한이다. 이틀간의 짧은 체류 기간,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황식 국무총리와 면담, 주한 독일 기업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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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메르켈·길라드 … 아프리카의 여걸 설리프 …
세계 5위의 인구대국 브라질에서 첫 여성 대통령 당선자가 된 지우마 호세프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여성으로 떠올랐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AP는 세계 정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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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대통령'이 아르헨 이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장에서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AP=연합뉴스] '어제는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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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페르난데스의 패션은 유럽 명품 ?
28일 아르헨티나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에 굵은 흰색 벨트로 멋을 냈다. [AFP=연합뉴스]28일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에 당선된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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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반미 오케스트라
남미 대륙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볼리비아. 요즘 이 나라가 전례 없이 자주 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말 대통령 선거에서 반미를 외치는 강성 좌파 에보 모랄레스(4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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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파 4개국 내년 1월 정상회담
중남미 좌파 4개국 정상이 내년 1월 브라질리아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내년 1월 중순 열리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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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새 대통령에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나흘 앞둔 14일(현지시간) 카를로스 메넴(72) 전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네스토르 키르치네르(53) 후보가 별도의 투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