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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 ③ 파스텔 빛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엇갈린다.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낡고 지저분한 도시라고 볼멘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다. 어느 쪽일지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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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사람들은 통제불능 …” 약탈·방화 지친 대학생 자조
“칠레 사람들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게 입증됐어요. 이럴 거면 72시간이나 지체하지 말고 빨리 군대가 들어왔어야 했어요” 칠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 콘셉티온. 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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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발파라이소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120㎞ 떨어진 항구도시 발파라이소(Valparaiso)는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200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을 정도다.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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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현장을 가다] “군인가족만 생필품 배급” 소문 돌아
칠레가 고립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3일(현지시간) 산티아고 국제공항은 제한적이나마 처음으로 일반 승객을 받아들였다. 지난달 27일부터 귀국을 애타게 원하던 칠레인들이 멕시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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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한국인 관광객 2명 연락 끊겨
칠레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번 강진에 의한 쓰나미 피해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망자 수가 800명에 육박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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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지진보다 쓰나미 피해가 더 심각
칠레 중남부 항구도시 탈카우아노 해안에 정박 중이던 배들이 쓰나미(지진해일)로 1일(현지시간) 시내로 쓸려 들어왔다. [탈카우아노 AP=연합뉴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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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탈출 … 주민들 떼지어 상점 습격
규모 8.8의 대지진이 덮친 칠레의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칠레 정부는 “28일 오후(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71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재민도 전체 인구의 8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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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제2 쓰나미’ 초긴장
칠레 서쪽 태평양 연안에서 지난달 27일 오전 3시34분(현지시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28일 오후 현재 300명 이상이 숨졌다. 역대 일곱 번째 규모다. 무너진 건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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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8.8 강진] “콘셉시온 사는 교민들 모두 안전”
지난달 27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8.8도의 강진이 덮친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은 도로 곳곳이 갈라지고 내진 설계가 안 된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는 등 적잖은 피해가 났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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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8.8 강진] 도시 잠든 새벽 급습…“수도 산티아고도 젤리처럼 출렁”
칠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이 28일 오후 1시쯤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일본 북부 미야기현 시치가하마 의 한 항구에서 배가 파도에 쓸려 솟구치고 있다. [시치가하마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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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곳곳에 폭우 피해/방글라데시·인도·라오스·필리핀등
◎중국에는 태풍까지 겹쳐 【북경·다카 AFP·로이터=연합】 화산폭발과 대홍수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폭우로 큰 물난리를 겪었던 중국이 이번에는 태풍으로 다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