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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일 오전 2명 늘어 누적인원 총 76명…1명 추가 확진 ‘신천지’ 환자 크게 늘어나나
방역작업에 동원된 53사단 제독차량. [사진 53사단}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매일 수명씩 늘어나고 있다. 1일 오전에는 신천지교회 신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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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65% 자택 대기···병상 대신 '수련원 수용' 뜬다
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병상 부족이 심각해진 대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들을 수용하는 수련원 등 시설 마련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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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사 “티슈 덧대 며칠 쓴다, 마스크 없어 문 닫을까 고민”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우체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의사 장터입니다. 금주 마스크 물량은 선착순으로 마감되었습니다.“ 2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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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쌀 구호물품 주고 가버렸다" 자가격리 1급 장애인들 사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시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 1급 김모씨의 집.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으로 받은 쌀이 놓여 있다. 김씨가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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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못가는 확진자 1304명···대구, 자가격리 사망 잇따른다
2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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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파도 방파제는 격리 병상 대량 확보”
━ [코로나19 비상] 질병관리 전문가의 진단 “우리를 비롯한 전 세계의 방역 책임 기관은 마음속으로 일단은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감염병)을 각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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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꼭 필요한 환자 10명 중 2명꼴, ‘중증’ 선별했더라면…
━ [코로나19 비상] 시스템 부재가 부른 대구 환자 사망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28일 내부를 비닐로 둘러싼 구급차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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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 돕던 보건소 직원 얼굴에 '퉤' 침뱉은 확진 20대女…"고발 검토"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 모습. 이우림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 이송을 돕는 보건소 직원에게 침을 뱉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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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 14번·15번·16번째 한꺼번에···대구 하루 3명 숨졌다
28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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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첫 확진자 가족도 양성…총 14명으로 늘었다
은평성모병원 응급실 잠정 폐쇄. 연합뉴스 서울 은평성모병원 첫 확진자였던 환자 이송요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환자 발생으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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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김경수 "대구 확진자 수용 협조"…이재명은 거부
'경남 코로나 확진자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경수 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요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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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절반, 입원치료도 못받는다···570명 자택격리 중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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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로 달려가는 의료진들 "사흘째 총 490명 지원"
제목:창원경상대학교 선별진료소2020년 2월 2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대학교 병원 선별 진료소에 2-3명의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 있다.창원경상대 병원에는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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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거부…메르스 판결보면 유죄 못 피한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의료진들이 26일 코로나 확진자 진료를 앞두고 개인보호구(레벨 D) 착용 실습을 하고 있다. [뉴스1] "피고인의 범행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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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확진 부산 요양병원 적막···근처 국숫집·카페 다 문닫았다
26일 부산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들이 부산 연산동 아시아드요양병원 환자들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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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200명 넘은 코로나…"이젠 장기전, 응급실 사수하라"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잠시 없는 사이 창밖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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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병상 부족…집에 있는 확진자 300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환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병실이 부족해 확진자 300여 명이 병원에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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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구 코로나 확진자 경기도 수용…도민 고려하면 어려워”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민에 빠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병상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도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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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격리병상 확보 비상”…부산의료원 28일까지 비워 전담병원화
환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 19 전담병원으로 활용될 부산의료원.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격리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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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군대도 뚫려…‘최후의 보루’ 학교 개학연기 장기화하나
24일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교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시설 출입을 통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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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구급대원 격리된 까닭은?…의심 환자 밝히지 않은 신고에 무방비 출동
감염병 전담구급대의 출동 모습. [사진 서울재난안전본부]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관악구 119 구급대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의식을 잃은 환자가 있다는 것이었다.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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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누군가 해야 한다, 어떡하든 막아내야 한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누군가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 하필 나라면- . 이런 고민을 마다하고 누군가를 자처한 데가 있다.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이 주인공이다. 신종코로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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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견 의료진 만나 허리 굽힌 문대통령···13차례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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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코로나 사투현장 달려간 대구의사회장…"시민 구하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 동산명원(중구). 전담병원 지정 이후 건물 전체가 격리돼 일반 환자는 출입할 수 없다. 중앙포토 “우리 대구를 구합시다. 시민들을 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