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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100바퀴’ 101세 톰 무어 경 결국 별세
톰 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겠다며 100번째 생일을 앞두고 집안 정원 100바퀴를 돌아 3890만 파운드(약 5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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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진화, 백신 무력화 가능성” 메르켈 “독감백신처럼 매년 맞을 수도”
영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진화해 백신의 효과를 낮출 수 있다고 영국 공중보건국(PHE)이 밝혔다. 지난 2일 BBC 등에 따르면 공중보건국은 전날 영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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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아도 이미 집단면역…인도 델리, 항체 보유율 56%
인도 델리 국가수도지구가 지난달 11개 지구 주민을 상대로 혈청 검사를 한 결과, 검사 대상자의 56.1%가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도는 지난달부터 인도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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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효과없다" 해외서 논란된 아스트라제네카…내일 판가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를 위한 2차 검증 회의를 하루 앞두고 고령층 접종을 제한하는 국가가 잇따르면서 국내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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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덜 듣는 변이, 英서도 발견···메르켈 "몇년간 접종할 수도"
독일의 한 연구소에 보관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유전적 특성을 가진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에서도 발견됐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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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부작용 비율 0.2%대…이스라엘 "대부분 경미한 증상"
이스라엘 보건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발생 비율이 0.3% 미만으로 조사됐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접종자 1000명 당 3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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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돈 사망률도 쑥...작년 만원권 폐기 23.9% 증가
습기로 인해 훼손된 1만원권과 5만원권 지폐의 모습.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폐의 사망률마저 높였다.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손상된 화폐를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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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만 음식점…술먹고 춤추자 43명 확진 쏟아진 헌팅포차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지만 춤추고 이동하며 술을 마신 곳에서 4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시는 “확진자 치료비용과 방역비용 등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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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이 애도한 전북 공보의 죽음…"특별 사인 아니면 순직"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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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군산 공보의 사망에 “과중한 업무 여건 개선하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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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연장’ 일본 코로나 사망자 최다기록…올림픽 ‘무관중 대안제시’
지난달 2일 일본 도쿄 거리의 전광판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연장을 발표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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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코로나 치명률 韓2.8%, 美1.4%”...53개국 중 43위”
지난달 20일 울산대병원 특수(음압)중환자실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뉴스1 최근 한달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명률이 2.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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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성금 600억 모은 101세 노병, 코로나 치료 중 사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작년 7월 무어 경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 의료진 돕기 성금 3890만 파운드(약 596억원)를 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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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 하루 사망자 119명 최다 경신…무관중 올림픽도 ‘만지작’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연장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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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작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마크 윌모어. 사진 래리 윌모어 트위터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작가 마크 윌모어(5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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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는 단체기합, 국민 희생 화수분 아냐" 정부 토론회서 쏟아진 비판
자영업자들이 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 토론회장 앞에서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대책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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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 말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 11월 전 시민 70% 완료”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초저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안전유통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이르면 2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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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율, 저소득층이 3배 “고령자·만성질환자 많은 탓"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소득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고 사망할 위험이 3배가량 차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소득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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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원 체력시험 중 쓰러졌다, 치킨집 사장 사망 미스터리
지난달 15일 광주 북구 문화동 각화저수지에서 치러진 산불예방 진화대·감시원 선발 실기시험에서 지원자들이 등짐펌프를 메고 체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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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허탕치고 돌아오는 길에…원정 근로 中동포 ‘승합차 참변’
━ ‘건설 현장 잡부 일당 13만원인데…’ 중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10명과 한국인 2명 등 12명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는 1일 오전 세종시 연서면을 출발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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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65세 이상 아스트라 안돼, 화이자·모더나 접종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뉴시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일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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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치킨집 사장님의 비극…산불감시원 체력시험 중 숨져
지난달 한 지자체가 산불감시원 선발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전북 장수군에서 산불감시원에 자원한 60대 남성이 체력검정 도중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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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 아닙니까?" 스가 총리 '버럭' 하게 만든 日 스타 의원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대표대행을 맡고 있는 렌호(蓮舫·54) 참의원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를 맹공격하다 뜻밖의 '반격'을 당했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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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고시텔…서울, 산발적 집단감염 속 107명 확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병원, 고시텔, 노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