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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산 이어 광주서도 수사‧기소 분리 반대 의견 표출
윤석열 검찰총장이 20일 오후 광주고등·지방검찰청에 들어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순시 두 번째 일정으로 찾은 광주에서도 검찰 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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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확진자 신천지 예배 후 과외 두 번…수업 직후 병원행
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한 9층 건물 출입문에 건물 관계자가 20일부터 23일까지 소독·방역으로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 건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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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 담긴했는데…'임대료 인하' 대통령 긴급명령권 가능은 할까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앞줄 가운데)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정부 고위 관계자가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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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돌아가는 백스테이지? 천재 미켈레가 구찌 쇼를 연출하는 법
완벽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의상으로 치장한 모델들이 무대 위를 걸어 나온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패션쇼 공식이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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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귀국한 손흥민, 21일 수술대 오른다…"3년 전과 같은 부위"
지난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팔을 다친 손흥민. [AP=연합뉴스] 최근 경기 중 넘어져 오른팔을 다친 손흥민(28·토트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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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홈페이지 메인에 뜬 김어준···"특정 방송 연결 이례적"
법무부 홈페이지 메인 화면 [법무부 홈페이지 캡쳐] 법무부 홈페이지 상단에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 씨의 얼굴이 등장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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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우려→갈등→진정→혼란… 굴곡진 '신종 코로나' 한 달
설마 하다 우려로. 갈등까지 겪다 진정되나 싶더니 다시 혼란으로…. 지난달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작한 혼란이 한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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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에 미술학원·어린이집 교사 각 1명… 시설 폐쇄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미술학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각각 1명씩 포함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20일 오전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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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선] ‘싸이·더 선생’의 가르침을 잊었느냐
예영준 논설위원 101년전 5·4 운동과 신문화운동은 중국 현대사의 흐름을 바꾼 분수령이었다. 신문화운동을 주도한 지식인들은 동아병자(東亞病者) 중국의 특효약은 봉건주의 유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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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크루즈' 공포 확산, 배에서 내린 1200명 세계로 흩어졌다
크루즈선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슈퍼 전파지(地)’가 될까. 정박해 있던 크루즈선 안의 공포가 점차 각 국가로 번지고 있다. 배 안에 격리돼 있던 승객들이 하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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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하는 태도, 조현아와 다르다"···조원태 택한 한진 노조
━ 김치훈 사내이사 후보에서 18일 물러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左)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右). [연합뉴스]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한진그룹에서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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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확진자 다닌 교회 폐쇄…병원도 출입 막고 조사 중
국내 확진 환자가 다녀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 한방병원 출입이 통제됐다. 방역당국이 소독작업을 하기 위해 한방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가 31번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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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신종 코로나에 휘청…삼성은 부품 조달에 선박·항공 동원
애플.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애플과 삼성과 같은 세계적 스마트폰 기업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애플은 2분기 수익이 목표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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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대구교회서 2번 예배···1월말엔 강남 다녀갔다
18일 대구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가 발생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왔다. 코로나19 안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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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정부, 日크루즈 내 교민 이송…대통령 전용기 급파
━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를 띄워 日크루즈 내 교민을 이송합니다.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 [중앙사고수습본부] 우리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를 동원해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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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맞던 충남지사 "주민 약속 지켰다"… 19일만에 현장집무실 철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중국 우한(武漢) 교민의 격리시설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장을 지켰던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청으로 복귀한다.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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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총선용 ‘반일 감정 조장’이란 자살골
남정호 논설위원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주간(週間) 지지율이 단숨에 4.0%포인트나 치솟은 적이 있다.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 이래 지금껏 이런 경우는 없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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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덕택에 큰 중국판 자라 '코로나19'로 망하나?
'사스'로 흥한 기업, '코로나19'로 망하다! '중국판 자라(ZARA)'로 불리는 '라샤펠레(拉夏貝爾)' 얘기다. 잘나가던 회사다. 80허우, 90허우(80後·90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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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간 샅바싸움에... '동물 방역 컨트롤 타워' 1년 넘게 지연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 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에서 유래한 질병의 국내 유입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전담할 국립 야생동물 질병관리원은 준공 1년이 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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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정면돌파보다 혁신성장 방점찍은 정부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오른쪽부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올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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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분위기 깨지 말라"…시진핑 코로나 책임론 키운 한마디
“명절 분위기를 해치지 말라”는 중국 중앙 지도자의 말 한마디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부실을 불렀다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중앙 지도자는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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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번 환자 미스터리···둘이 살던 노부부 어떻게 감염됐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29번째 확진환자(82·남)가 종로구민으로 밝혀진 16일 확진자의 자택 인근에서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뉴스1] 국내에서 감염 경로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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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봉준호의 첫 인사 "코로나 극복 중인 국민들께 박수"
“추운 날씨에 또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고 작년 5월 칸에서부터 여러 차례 수고스럽게 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되게 긴 일정이었는데 홀가분하게 마무리돼서, 조용히 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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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께 죄송" "당신 잘못 아니다" 22번 환자 감싼 시골마을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함께 살던 마을 주민들에게 미안함부터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며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