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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준 5조 → 10조원 이랜드·카카오 등 빠졌다
카카오와 셀트리온이 두 달 만에 ‘대기업 감투’를 벗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높였다. 바뀐 규정은 9월께 시행된다.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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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셀트리온 대기업 감투 벗는다…대기업집단 기준 5조→10조 상향
카카오와 셀트리온이 ‘대기업 감투’를 벗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높혔다. 공기업도 명단에서 뺐다. 공정위로부터 사전 규제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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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4위 부자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지속가능한 기업 만드는 것이 재산보다 더 중요하다”
한국에서 처음 ‘벤처 얼라이언스(연합)’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 IT업계의 우려와 논란 속에서도 창업 3년 만에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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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조=대기업, 지정 기준 바꿀 것”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자산 5조원인 현행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바꾸겠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에서 조찬 강연을 했다. 그는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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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카드 팔고 생명·화재 합치고 은행 사들이고
삼성의 금융 분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과 이에 따른 지배구조 재편이 핵심이다. 금융지주사가 탄생할지 아니면 금융 관련 계열사 재편에 그칠지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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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증권가 앞날은] 덩치 키운 ‘뉴 빅3(미래·NH투자·KB투자)’ 한투증권 도전장
증권가 뉴 빅3로 떠오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판이 또 한번 크게 흔들렸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증권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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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진단 30년 변천사] 80년대 호령한 대기업 30%만 남아
현대그룹과 재계 1~2위를 다퉜던 1980~90년대는 대우그룹의 전성기였다. 섬유 사업으로 회사를 세운 대우는 전자·자동차·건설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며 1980년대 크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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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등기 임원 2015년 연봉 살펴보니] 권오현 부회장 150억원 받아 ‘연봉킹’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국내 경영인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등기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3월 30일 주요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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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기준’에 걸려…하림·셀트리온·카카오 얼떨결에 대기업
카카오·셀트리온·하림 등 6곳 얼떨결에 대기업벤처기업에서 출발한 카카오와 셀트리온, 닭고기 가공사업을 하는 하림 등 6개사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들은 반기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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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ㆍ하림ㆍ셀트리온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반열에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자산 변동. [자료 공정거래위원회]카카오와 하림, 셀트리온이 대기업 위치에 올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현황을 3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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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평균 연봉 1위는 카카오 1억3248만원
지난해 평균 연봉을 많이 받은 곳은 카카오였다. 30일 카카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등기이사 제외)들의 평균 연봉은 1억3248만원이었다. 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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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빅뱅] 모든 부문에서 1등 목표…원스톱 자산관리 위한 복합점포 확대
KB금융그룹은 올해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복합점포 확대를 중점 사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개의 복합점포를 개설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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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기업’, 김범수 ‘총수’ 자리에…대기업집단 지정 가능성
올 4월 카카오는 '대기업',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총수’가 될 전망이다. 22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를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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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날한시 ‘떼 주총’…3월 11·18·25일에 몰렸다
기업들이 한날 한시에 무더기로 주주총회를 여는 ‘떼 주총 현상’이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주총 일정을 공시한 상장사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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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상품권 여니…‘맞선 선물’이 왔네요
2020년 1월 금요일 늦은 밤 일본 도쿄 긴자. 2박3일 일정으로 출장 온 김모(31) 대리가 일본지사 사무실을 나설 때쯤 ‘띠링’ 하는 소리와 함께 메신저로 상품권 두 장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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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SK는 왜 멜론을 못 키웠나 … ‘기업 옥죄기’의 그늘
박태희 경제부문 기자“돈 되는 사업을 몰라보는 안목으로 무슨 비즈니스를 하느냐”. 카카오가 음원서비스 ‘멜론’을 보유한 로엔엔터테인먼트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하자 멜론의 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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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베팅남’ 박현주 … 단숨에 증권사 1위
‘승부사’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그의 승부수가 이번에도 통했다. 업계 4위인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자기자본금의 약 1.3배에 달하는 업계 2위 K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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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카카오 연봉 1억7400만원? “억울하옵니다”
카카오의 임직원 평균연봉이 1억74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23일 한·일 시가총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비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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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뱅킹 확대, 포터블 브랜치 도입…핀테크 분야 선두주자
KB금융그룹은 지난 8월 26일 생체인증기술을 KB금융 계열사에 소개하기 위한 ‘제2차 KB핀테크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맥·홍채·지문·안면·음성·서명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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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O2O가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최근 뉴스에서 쇼핑 관련 기사를 읽다보면 O2O란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특히 온라인쇼핑을 다룬 기사에서 많이 등장하구요. O2O가 뭘 의미하나요.A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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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설립 7주년 … 혁신 통해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KB금융지주는 자체적인 핀테크 역량 강화는 물론 핀테크 업계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 KB핀테크 허브 센트를 열었다.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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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국내외 '미디어 스타' 한 자리에
왼쪽부터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CNN 인터내셔널 앵커 겸 홍콩 특파원) , 토니 매덕스(CNN 인터내셔널 부사장), 얼 윌킨슨(INMA 총장), 후안 세뇨르 (이노베이션 미디어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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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신동빈, 오늘 정무위 증인 출석 外
신동빈, 오늘 정무위 증인 출석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정무위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대기업 문제를 따질 예정인데 오후 국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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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바코드 대면 뭐든 척척
모바일 페이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삼성전자·LG유플러스 등 정보기술(IT)업체들이 문을 열어제낀 모바일 페이 시장에 카드사와 유통업체들이 속속 가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