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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정 '올해의 인물 10인'에 든 중국 과학자, 누구?
오미크론의 진화를 예측한 중국 과학자가 네이처(Nature) 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물 10인’으로 꼽혔다. 주인공은 베이징대학 연구원인 차오윈룽(曹雲龍∙Yunlong 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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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천재들이 칭화대 '야오반'으로 몰리는 이유
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반도체 인재가 없다고 난리다. 이게 말이 되는가. 윤석열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강하게 질타했다. "규제 땜에 못해요.." 차관은 그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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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 무역전쟁…중국 신SOC 투자로 판 뒤집기 나선다
━ 중국 ‘위기의 패러독스’ 재연할까 리커창(오른쪽 세번째)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7월 7일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의 텐센트 데이터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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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 “선쥔산이 홍콩 오면 바둑 두게 자리 만들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7〉 진융(뒷줄 왼쪽 둘째)은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밍바오(明報)를 창간하며 경영을 위해 무협소설을 연재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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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수능 가오카오 역대 장원들 어떤 대학 갔나?
한국에 수능이 있다면 중국에는 가오카오(高考)가 있다. 한국 수능 만점자들이 지망하는 학교와 미래계획이 매년 주목받고 있듯이, 중국 가오카오 고득점자들도 해마다 이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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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리런 “장제스 총통 허물 말하는 건 부하 도리 아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륙 시절의 쑨리런. 1948년 가을, 난징(南京) 소재 육군 부 총사령관 집무실. [사진 김명호 제공] 1956년 6월, 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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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쑨은 도도히 흐르는 大河” 사후 9년 만에 명예 회복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칭화대학은 예치쑨(오른쪽 셋째)의 영혼이나 다름없었다. 가족이 없던 예치쑨의 집은 당대 명교수들의 휴게실이었다. 1928년 봄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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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 때 국민당 스파이 혐의 받은 예치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국민당 조직부장 시절의 주자화. 중공정권 수립 후, 예치쑨(葉企孫·엽기손)은 억울하게 죽은 제자 슝다전(熊大縝·웅대진)의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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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다전과 친했던 예치쑨, 호모 소문에 시달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 저우페이위안과 왕디칭. 연도미상. 한동안 예치쑨(葉企孫·엽기손)이 호모(동성애자)였다는 말이 떠돌았다. “슝다전(熊大縝·웅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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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쑨, 학력·경력 안 따지고 원폭 개발 인재 모시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중국을 떠나기 직전 선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칭화대학 출신 미국 유학생 일행. 넷째줄 왼쪽 첫째가 예치쑨. 1918년 8월,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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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원로 “예치쑨은 물리학계의 영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522- 1 칭화대학은 미국유학 예비학교였다. 1912년 뉴욕에서 열린 칭화대학 출신 미국유학생 모임. 중국의 1세대 과학자들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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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학생 퇴학시키고 도피자금 몰래 대준 장멍린
국민당 최대 계파 중앙구락부(CC)를 이끌던 천궈푸(陳果夫앞줄 가운데)와 함께 전국 대학교수 검정위원회를 마친 교육부장 시절의 장멍린(앞줄 왼쪽 다섯 번째). 192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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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프라이드 리딩 5개 학과 집중 육성
건국대학교가 기계공학부, 수의학과, 물리학부 양자 상 및 소자전공, 특성화학부, 부동산학과 등 선도 학문 분야 육성에 나섰다. 건국대는 최근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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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허쩌후이(何澤慧)와 삼전(三錢)
지난 6월 20일 중국의 물리학계의 마지막 큰 별이 떨어졌다. 중국의“퀴리부인” 허쩌후이(何澤慧)(1914.3-2011.6)박사는 남편 전삼강(錢三强)(1913.10-1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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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생 노벨상 수상자
노벨상은 우리 시대에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 개인은 물론 국가의 영예다. 하지만 중국, 정확히 말하면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벨상과 인연이 별로 없다. 중화권 인사로 노벨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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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생 노벨상 수상자
노벨상은 우리 시대에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 개인은 물론 국가의 영예다. 하지만 중국, 정확히 말하면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벨상과 인연이 별로 없다. 중화권 인사로 노벨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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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노벨상 수상자 양전닝 박사 대학원생 부인과의 신혼살림 공개
▶ 지난해 말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자전거를 타며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양전닝 부부. '할아버지가 손녀를 취했다.' '돈과 명예를 노린거다.' 중국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