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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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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30여명 새로 남침
【서부전선=임시취재본부】25일 새벽 서부 휴전선 부근 세곳에 30여명의 북괴 「게릴라」가 침범, 미군 및 국군과 교전하여 일부는 격퇴되었다. ▲25일 상오 3시30분쯤 임진강 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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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천명호 피습
[부산] 6일 상오 1시 10분쯤(현지시간)「필리핀」「네 바」 항 근해에 「필리핀」부장해상 강도15명이 향해 중인 삼익해운 (사장 김창순) 소속화물선 천명호(3717톤·선장 유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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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비사|「리지웨이」장군 회고록 (4)
1950년6월에 38선을 사이에 두고 맞서있던 두군대의 임전태세를 생각해 볼 때 북괴군의 남침이 약간이나마 지연될수 있었다는 사실조차 놀라을 정도다. 그들에게는 장갑부대와 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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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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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에 총탄 도둑
【포천】28일 육군 제11범죄수사대는 포천군 영북면 운천1리 유모(54)씨와 이모(38)씨를 작물취득혐의로 구속하고 M14소총탄 2만7천여 발을 입수, 이를 훔쳐낸 범인 3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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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만행을 전시
[판문점=임상재기자]지난 3일에 있었던 북괴군의 휴전선 침입사건을 따지기 위해 열린 10일의 제2백41차 군사정전위 본회의장밖에는 북괴군 침입을 입증하는 20여종의 증거품이 전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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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교환위해 필립공 납치기도
【부에느스아이레스29일로이터급전동화】영국영치하에있는「아르헨티나」남단의「포클랜드」도에대한「아르헨티나」민족주의자들의 영유권주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8일밤 2대의 차에 분승한 극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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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와 궁본서기장의 회담결렬진상|중공을 뿌리친 일공당
홍위대가 난동하는 중공의 문화대혁명의 진상에대한 해석엔 대체로 두가지 견해가 있다. 권력투쟁 이외로는 해석할도리가 없다는 견해에 대해, 불가피한것은 아닐지라도 충분한 가능성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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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비행장 피습
[사이공18일AP동화=본사특약][사이공]에 전해진 보도들에 의하면 병력미상의 [베트콩]은 17일 밤 [사이공] 남방 64킬로지점인 [메콩]강 [델타]의 두 개의 공항을 동시에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