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뜨거운 2등선실의 신혼부부|김찬삼 여행기

    「파당」에서 잠깐 여독을 푼뒤 육로로 서해안을 따라「벤쿨루」로 내려가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지역은 지금 우기여서 도로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마지못해 선

    중앙일보

    1970.04.29 00:00

  • (21)|"무책임 버스"에서의 기연

    메단 시가는 한때 식민지 자들이 있던 곳이어서 네덜란드 식 백색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포장도 잘 되어 있었다. 그러나 중국인의 거리는 어수선하고 또한 원주민의 거리는 도로의 폭만이

    중앙일보

    1970.04.24 00:00

  • (20) 적도의 상공을 날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자연미가 가장 아름답다는 적도직하의 나라, 더구나 수카르노와 일본 미녀 데위 부인과의 로맨틱한 사랑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낯선 나라를 찾아간다는 뿌듯한 기쁨을 안

    중앙일보

    1970.04.22 00:00

  • (1)캄보디아서 돌아온 박정환소위 수기

    작년 구정 월남「미토」시에서 「베트콩」에게 납치되었다가 탈출한뒤 「캄보디아」에 억류끝에 송환된 박정환소위(27·용산구이태원동 군인「아파트」 1O동113호)는 지난17개월동안 겪은

    중앙일보

    1969.06.28 00:00

  • 급상승 소비성향| 국세청 과세자료에서 본 실태

    일반대중의 오락장이 극장중심에서 「빠찡고」등 유희기장이나 경마장·「골프」장등으로 차츰 기울어 지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세청의 입장세 증수실적에 비쳤는데, 작년 한햇동안 극장에 출

    중앙일보

    1969.03.01 00:00

  • 피의 생지옥…가변의 호곡|산청 버스사고 현장

    【산청 사고현장∥여운·박재홍·신태성·최명상 기자】70도가 넘는 깎아 세운 듯 한 절벽 바위에 세 번이나 구른「버스」는 강가 배추밭에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을이 만큼 산산조각이 난

    중앙일보

    1968.10.31 00:00

  • 고마운 운전사 미스터 안|청소년축구「싱가포르·팀」의 우정

    제10회「아시아」청소넌 축구대회에 참가한「싱가포르」대표선수들이 매일 같이「세브란스」병윈을 찾아 한 운전사의 병간호를 하고 있다. 단장이하 선수 21명의 뜨거운 쾌유 기도룰 받고 있

    중앙일보

    1968.05.14 00:00

  • 옮아간 「돈주머니」|올 여름 「바캉스」결산

    지난 14일 말복을 고비로 더위도 이젠 한물 가신 듯 바다를 찾는 피서객도 눈에 띄게 눌어 든다는 현지의 소식. 14일 현재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4백만이나 된다

    중앙일보

    1967.08.19 00:00

  • 설날 명량 2제

    설날은 누구에게나 즐겁다. 그러나 가장 즐거운 설은 경기도 광주와 전남 광산의 두 오두막집에 찾아들었다. 병원에서 출생, 7년 동안 병실에서 자란 「명예간호원장」이 처음으로 「집」

    중앙일보

    1967.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