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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31세 교사의 분노 "월급 170만원, 월세·양육비·교통비 빼면 0"
칠레를 바꾸기 위해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는 고교 교사 세바스티안(31)이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광장에서 임종주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촬영기자]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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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고, 끌려가고 무정부 상황의 칠레…여기에 지진까지
‘50원’이 칠레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고 있다. 칠레 정부는 유가 인상과 페소 가치 하락을 이유로 출퇴근 시간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을 800칠레페소(약 1256원)에서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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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비싸면 조조할인 이용” 장관 말에 칠레 뒤집어졌다
자전거 시위대 옆에서 한 시민이 3일(현지시간)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칠레 시위대의 성지가 된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 휴일인 3일(현지시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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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비싸면 조조할인 이용하라" 이 말에 칠레 뒤집어졌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11월 3일(현지시간) 벌어진 시위에서 경찰의 최루가스와 물대포에도 불구하고 시위대가 물러서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 11월 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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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못 구해” 칠레 노인·아이까지 냄비 치며 “대통령 하야”
지난 1일 칠레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쏘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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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칠레 르포]지도부 없는 시위대···아이들도 "피녜라 탄핵"
2일 칠레 산티아고 시위에는 아이들도 "피녜라 대통령 탄핵,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 우리가 칠레의 미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이광조 JTBC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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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멕시코 공식 방문 무산…칠레 APEC 취소 영향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사진 청와대] 칠레에서 이달 16∼17일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취소됨에 따라 13∼14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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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취소한 기후변화총회,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자" 제안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증권거래소. [EPA=연합뉴스] 칠레 정부가 개최를 취소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를 스페인 정부가 수도 마드리드에서 개최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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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이 부른 칠레 APEC 취소, 미·중 무역합의도 꼬였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물대포 차량을 공격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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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 나비효과···초유의 APEC 취소, 미중 무역전쟁도 꼬였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칠레 반정부 시위로 31일까지 18명이 사망하고 7000여명 이상이 체포됐다. 칠레 정부는 19일 수도 산티아고에만 발령됐던 비상사태와 야간 통행금지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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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APEC 취소 소식 들어…상황 지켜봐야" 문 대통령 순방 차질 불가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사진기자단] 다음 달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취소된 데 대해 청와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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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사무국 “칠레 개최 취소 결정 지지…내년 주최는 말레이시아”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AFP=연합뉴스] 칠레 정부가 다음 달 16∼17일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APEC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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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에 비상선포한 칠레, APEC 개최도 포기했다
칠레 정부가 다음달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AFP 연합뉴스 세바스티안 피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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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통령 "11월 APEC 정상회의 개최 포기"…시위 사태 탓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연합뉴스] 칠레가 다음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했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가 열흘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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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역사상 최대 100만 시위에 놀란 피녜라, “내각 전원 교체”
25일(현지시간) 칠레에서 국기를 든 한 집회참가자가 불타는 바리케이트 너머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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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서 카탈루냐까지 폭발하는 지구촌-문제는 경제야!
2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대선 개표 결과 조작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졌다.[AP=연합] 21일(현지시간) 남미 볼리비아에선 대선 개표 조작이라며 분노한 시민들이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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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판 탱크맨'까지 등장…결국 대통령 고개숙인 '50원 전쟁'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칠레에서 결국 대통령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22일(현지시간) 한 시위자가 칠레 국기를 들고 장갑차를 막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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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칠레 시위 격화 … 정부 복지개혁안 내놔
칠레 시위 격화 ... 정부 복지개혁안 내놔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자 22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을 갖고 시위대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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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하철 50원 인상에 격렬시위, 칠레 국가 비상사태 선포
칠레 산티아고 시내에서 19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가 20일(현지시간) 시민들의 과격한 시위로 화염과 최루가스로 뒤덮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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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에 비상사태 선포하는 나라···칠레는 그만큼 곪아있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나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CNN 등 주요 언론은 칠레 시위가 격화하며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이 15일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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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지하철 요금 인상 더는 못 참아, 칠레 산티아고 도심 격렬 시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한 시위대가 경찰 최루탄 발사차량을 향해 자전거를 던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칠레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