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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고분벽화 사신도가 사라졌다
“현재의 상태로는 벽화(壁畵)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건국대 한경순(회화과) 교수의 입에서 탄식이 흘렀다. 소중한 문화유산의 상실감 때문이다. 충남 공주시 ‘백제 송산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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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2년 연속 ‘한국 최고의 돼지’ 키워낸 고봉석 제주 봉영농장주
고봉석씨는 1971년생 돼지띠다.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석·박사 과정까지 마친 그는 양돈축협 직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길지 않았다. “내 농장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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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위기서 윈드타워로 기사회생 … 8년 만에 세계 ‘NO 1’
정학근 동국S&C 사장이 풍력발전용 윈드타워를 만들기 위한 철 구조물을 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01년 윈드타워를 만들기 시작한 동국S&C는 8년 만에 이 분야의 세계시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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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녹색건설 대상/전남대 바이오하우징] 시멘트 대체 그린 콘크리트 개발
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친환경 건축 분야의 원천기술개발 및 기술 이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사업단은 올해 기존의 일반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무(無)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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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간 못 줄인 걸 10년 안에 어떻게 줄이나”
포스코는 지난해 광양 사업장 지붕에 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연간 2500㎿h의 전력 생산과 1600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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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전회사의 모델기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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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표준화로 건축비 반으로 줄여”
박준영 전남지사가 처음 한옥을 보급하자고 말했을 때 공무원이나 주민 대부분이 “왜 느닷없이 한옥이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옥은 전남도의 ‘히트 정책’이 됐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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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친환경 주택
생태 건축학교의 수강생들이 전북 진안군 신연마을 주민들의 식당으로 쓰일 ‘스트로베일하우스’를 짓고 있다. 아래 사진은 볏짚을 채운 벽면에 황토를 바르고 있는 강씨 부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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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조성 ‘바다숲’ 효과 크네
제주도가 연안 어장에 조성한 해중림(바다 숲)에 다양한 해조류가 자라 어류들이 많이 몰려 드는 등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수중 암석이 석회로 변해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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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한강 515㎞ 맑은 물길 지키는 ‘맑은 마음’
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차고 맑은 물이 넘쳐 흐르고 있다. [사진=안성식·최승식 기자, 양영석 인턴기자]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힘있게 흐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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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④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웰빙상품들은 각 업종에서의 웰빙친화기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진사회 구조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극대화 되고, 이러한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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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친환경 아이디어 다 모였네
친환경상품전에 참가한 한 업체의 직원이 친환경재료인 압축 볏짚과 황토.석회.모래를 활용해 휴게 시설물을 만들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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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친환경 아이디어 다 모였네
친환경상품전에 참가한 한 업체의 직원이 친환경재료인 압축 볏짚과 황토.석회.모래를 활용해 휴게 시설물을 만들고 있다.강정현 기자 도우미들이 커피 메이커에서 갓 걸러낸 향긋한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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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농약 사용량 2004년까지 30% 감축
농림부는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오는 2004년까지 30%, 2010년까지 50%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농림부는 친환경농업의 핵심기술로 지력(地力) 강화를 통해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