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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미끼로 남성들 유인…폭행·수천만원 뺏은 무서운 10대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강도상해, 특수강도, 폭력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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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부른 전문가도 "출산·낙태는 국가가 강요할 수 없어"
"현실적으로 낙태가 10~30여만 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처벌·수사를 않는 이유가 뭡니까?(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산부인과를 급습해 조사하기엔 이 범죄의 성격, 죄질을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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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증인 말씀이죠? 변호사님 ‘말하기 열공’ 하시죠
법정 언행 컨설팅을 맡은 엘 컴퍼니 조 에스더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의 한 법정에서 이현복 판사에게 법정 제스처와 화법을 지도해 주고 있다. 조 대표는 “판사가 앉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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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양어머니 손 들어준 20세기 솔로몬 재판
그림 ① 솔로몬의 재판(1649), 니콜라 푸생(1594~1665) 작, 캔버스에 유채, 101 x 150cm, 루브르 박물관, 파리 친부모의 자녀 학대 사건이 종종 보도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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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
미국의 중남부 테네시주 그린빌. 인구 1만5000명의 한적한 시골이다. 수도 워싱턴에서 남쪽으로 10시간쯤 차를 몰면 나온다. 그곳에 17대 대통령인 앤드루 존슨의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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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역지사지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판사, 아니 피고인입니다" "말을 분명히 하십시오.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피고인, 그러니까 판사라니까요. " 엊그제 서울지법 남부지원의 '친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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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친절' 모의재판…검사·피고인 입장 체험
"법정도 친절해야 한다." 현직 판사들이 친절한 재판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절 모의재판' 을 열었다. 18일 오후1시30분쯤 서울지법 남부지원 제1호 법정. 폭행혐의로 구속된 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