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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대통령의 성패, 인사가 가른다
최훈 편집인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것이다. 계속 달리거나 아니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대통령은 맹수를 돌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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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원내수석도 친문 한병도‧김성환…“탕평보다 친문 팀워크”
18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내정이 발표된 한병도 의원(왼쪽)과 김성환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한병도‧김성환 의원이 공동으로 기용됐다.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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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유시민·秋 다 때렸다···대선 제3후보 시동 건 40대 박용진
40대인 박용진(71년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낙연(민주당 대표)·이재명(경기지사)의 양강(兩强) 구도를 흔들 수 있을까. 그는 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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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실험...'24세 여대생' 박성민 최고위원 깜짝발탁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에 각각 한정애(서울 강서병·3선), 박광온(수원정·3선) 의원이 임명됐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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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돌아온’ 이광재가 말하는 여당의 책임정치
여당 큰 덩치 믿고 행동하면 곤란… 민심은 배 뒤집을 수도 실용적 진보주의 ‘노무현 정신’도 다시 한번 되새겨봐야 이광재 국회의원 당선인은 ’노무현 정신은 절문근사(切問近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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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안희정 후폭풍에…박수현, 모든 선거일정 중단
3월 6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선거 운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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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만 억울하진 않다 … 내 역할은 문 대통령 퇴임 후 준비
━ 일시 귀국하는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이 2011년 7월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문재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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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대 홍영표 '친문'색 강화냐 '통합'이냐, 16일 원내대표 뽑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9년만에 여당이 된 뒤 치르는 원내대표 선거다. 원내지도부는 청와대와의 소통을 통해 초기 국정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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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연횡 앞두고 손학규·안철수 주도권 잡기 신경전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지난 8월 안철수 전 대표와 만나)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