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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행안부, “다주택자 취득세 기준, 등기일 아닌 잔금일로 바꾸겠다”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부과 기준이 달라진다. 보유 주택 수를 따질 때 등기일이 아니라 잔금 지급일이나 등기일 중에서 빠른 날이 기준이 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취득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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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미 판 집, 세금 더 내야된다? 이상한 취득세 기준
지난달 서울 송파구 A아파트를 산 양 모(48) 씨는 얼마 전 송파구청에서 취득세 1500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미 다른 집 2채를 갖고 있어 3주택 세율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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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방석 크기 차이로 세금 7억 늘어···희비 엇갈리는 부동산 숫자
주택시장을 규제하는 '숫자'가 늘고 같은 숫자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대출에선 기존 9억을 넘어 15억이 중요한 잣대가 됐다. 사진은 강남권 아파트.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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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무주택 실수요자는 ‘못 먹어도 고(Go)’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8만가구 분양… 5~6월 전·후 상황 비교해 득실 따져야 사진:연합뉴스 올해 주택시장은 짙은 안개 속에 갇혔다. 정부의 규제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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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도 달력’ 보니…스쿨존 무인 단속,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사진 pixabay] 올 4월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같은 시기 출산·사망 부문만 제공되던 ‘생애주기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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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합산 3주택 '취득세 폭탄' 6억집 660만→2640만원 뛴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새해 다주택 세대와 일부 금액대의 주택 취득세가 최고 4배로 늘어난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 [연합뉴스] 새해부터 6억원에 매입하는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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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태풍의 눈’
앞으로 기금 대출 상품 심사 까다로워져… 신혼부부 취득세 50% 감면 12월 일몰 정부의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검토 소식에 벌써부터 주택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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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줄이려 증여? 자칫하면 60배 ‘세금 폭탄’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올해 예정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0~30% 오르며 보유세가 한도1주택자 50%)까지 늘어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중소형인 전용 84㎡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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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강남 분양권 증여로 6000만원 절세하려다 잘못하면 1000만원 더 낸다
디에이치자이개포 조감도. 이 단지 계약자 1600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700여명이 분양권 명의로 부부 공동으로 바꿨다. 지난 3월 역대 최고 ‘로또’로 꼽혀 25대 1의 청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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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 때 집을 아내에게 이전하면 양도소득세를 내나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50) 한 달 전부터 아내와 이혼을 논의 중입니다. 저와 아내는 같이 살기 어렵다는 것을 진즉 알았지만 아이 때문에 이혼은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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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비껴간 6억 이하 알짜 아파트 찾아라
다음달부터 재건축을 위해 철거에 들어가는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 전경. [중앙포토] 시행 한 달을 넘긴 ‘8·2 부동산 대책’이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리는 사람도 많다.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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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⑧ 증여·상속 미리 대비해야…"남의 일 아니다"
곧 여든을 바라보는 A씨는 서울 강남에서 재력가로 유명했다. 그런데 자녀들이 재산을 모두 빼돌리면서 이제는 이렇다 할 재산이 없다. 자녀들이 A씨를 속여 명의를 이전한 뒤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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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새 세금이 두배로 껑충…위례신도시 '취득세 눈덩이'
위례신도시에 5월 입주예정인 위례아이파크2차 아파트. 위례 아파트 분양권에 적지 않은 웃돈이 붙어 입주민의 취득세 부담이 커졌다.“느닷없이 세금이 두 배로 뛰다니요. 참 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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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프리미엄도 취득세 과세대상…분양가+웃돈 6억 넘으면 세금 껑충
아파트 분양권 웃돈(프리미엄)에 대한 정부의 갑작스런 취득세 과세가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 더구나 분양가보다 싸게 구입한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분양권은 분양가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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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 발목 잡는 과도한 세금] 중과세 문제 풀면 반값 골프장 가능
[이코노미스트] 우리나라 골프 인구가 3300만명(연간 내장객)을 넘어섰다. 골프장 숫자도 곧 500개(18홀 기준)를 돌파한다. 그린피 3만원짜리 골프장도 등장해 특권층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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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달려라, 요트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있는 마리나에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전국 30곳의 마리나 중 200척 이상 요트를 댈 수 있는 마리나는 전곡항과 부산 수영만 두 곳뿐이다. [중앙포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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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취득세, 6억 이하 1% 9억 초과 3%로 영구 인하
올해부턴 취득세가 영구 인하되는 등 잇따른 규제 완화 대책이 시행돼 주택시장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말 분양한 평촌 더샵 아파트 견본주택. 올해부턴 취득세가 영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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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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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전천후 교통카드…새해 달라지는 것들
[앵커] 내 생활과 연관이 돼있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들도 꼼꼼히 챙기셔야겠죠. 이 소식은 이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로명 주소가 1월 1일부터 새로 도입됩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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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는 영구 인하, 양도세 면제 혜택은 종료
[황정일기자] 내년부터 부동산 취득세가 영구 인하된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3개 층을 더 올릴 수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또 주택 청약 대상이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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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시장 해빙, 전세난 해소 기대
8·28 전·월세 대책의 핵심 내용들이 넉 달간의 표류 끝에 확정됐다. 국회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주택 취득세를 영구 인하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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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취득세율 영구 인하 … 소급적용 오늘 확정될 듯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에 포함된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안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포함된 지방세법 개정안을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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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동산 시장 혼란,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분당에서 30년 파출부로 일한 A모씨. 석 달 전 11평 아파트를 계약해 평생 소원이던 내 집 마련 꿈을 이뤘지만 아직 잔금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880만원의 취득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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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혜택 '일몰'… 연말에 집 살까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혜택의 상당수가 올 연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중앙포토] 새정부 들어 발표된 4·1대책과 8·28대책에 따라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세제혜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