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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세종시, 충남에 있었어야…행정중심도시로 미래 없다”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의원이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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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안희정 대망론 꺼진 충남, 야당은 이인제 등판으로 가닥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인물난에 올드보이 찾는 한국당 6·13 지방선거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유한국당의 공천 작업은 난산을 거듭하고 있다. 텃밭인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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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헌법은 혁명 공약이 아니다
━ 대통령의 개헌 발의 전직 대통령 한 분은 구치소에, 또 한 분은 그 문턱에 서 있다. 대통령도 죄가 있으면 처벌받는 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기가 막히지 않는가.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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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국정지지율 리얼미터서도 50%대로 내려앉아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의 지지도는 소폭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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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67.7%...반등 멈추고 하락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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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팽창에 소외된 영호남 등은 불균형 심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입주율이 20%대에 머물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지정된 지 25년만인 2015년 준공됐다. 여의도 면적의 4.1배에 달한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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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행정·교통·산업 중심 충청, 글로벌 교육 허브 발돋움
미래형 인재 산실 대학이 위기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과 국내외 대학 간 무한경쟁이라는 위기에 처했다. 경쟁력 없는 대학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영이 부실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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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 분석한 노무현에게 패한 이유 3가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이유에 대해 “이미지와 연출의 대결에서 완패했다”고 분석했다.이 전 총재는 22일 발간한 『이회창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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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2.4%…2주 연속 하락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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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4차 산업의 허브, 교통·행정 중심지로 충청권 도약 채비
기고 권선택 대전시장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 수는 호남을 넘어섰다. 이번 선거에서 충청 유권자는 442만3483명(전체 유권자의 10.4%)으로 호남(426만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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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으로 본 최대 승부처는 영·호남? 서울?
2012년 대선 당시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부산역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했다.[중앙포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의 최대 승부 지역은 어디일까? 대선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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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살 길 찾아 모여든 110만 울산 시민의 꿈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일 오후 울산 중구 장충로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7일 울산을 찾아 “(울산으로 이사왔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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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사전투표 했다
━ 1107만 명 참여 투표율 26.1% … 전남·광주·전북 30% 넘기고 대구·부산은 20%대 초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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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장파 문재인, 시장파 홍준표, 상가파 안철수
지난달 29일 호남 공략에 나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 순천 ‘패션의 거리’를 찾아 유세를 했다. 같은 시각 충청권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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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떻게 되나, 누가 대통령 되더라도 국회분원은 생길듯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세종시에 국회 분원 정도는 설치될 전망이다. 주요 후보 5명이 모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기 때문이다.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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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MB정부 부정축재도 환수” 홍 “여론조작기관 없앨 것”
선거 막바지, 지지층 결집 위해 강성 발언 쏟아내 19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30일, 선거 판세가 2강에서 1강 2중 구도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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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부 언론, 여론조사 회사 대선 이후 국민 심판받을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 "일부 신문, 종일 편파 방송만 일삼는 일부 종편, 일부 공중파 방송, 일부 여론조사 회사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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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2.6%, 안철수 20.9%, 홍준표 16.7%" 리얼미터 조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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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선거가 내일이면? 文 44.1%, 安 35.9%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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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충청>호남’ 첫 대선…‘충청 승리=대선 승리’ 법칙 이어질까
‘누가 대선의 향배를 묻거든 충청을 주목하라.’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 지역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했다. 문민정부가 수립된 1992년 14대 대선의 김영삼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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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남·서울선 문 11%P 리드, TK선 안 29%P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는 ‘호남+진보층’,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는 ‘대구·경북(TK)+보수층’의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또 경기·충청 등 중원과 중도층에선 두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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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결선투표 없이 끝낼 것"…안희정 "수도권에서 기적 만들 것"
호남과 충청에 이어 31일 열린 영남권역 경선에서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압승이 이어진 가운데 문 전 대표가 "결선투표로 가지 않고 끝낼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도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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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이재명과 합하면 50% 넘는다"지만…문재인, 본선직행 '청신호' 켜지나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충청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7.8%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소위 '대세론'을 굳히는 모양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 3위(안희정,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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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호남 경선 선거인 수도 파악 못 해 … 민주당 빛바랜 200만 명 경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지난 27일 오후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권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