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기 힘들어 민주당 철회했지만 국민의힘 지지하진 않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전은 비수도권이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이다. 지난 14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김성탁 논설위원 광복절 연휴 첫
-
"마음으로 삭인다"…양승조 "지지 없는 충청권 국회의원들 서운"
“사람인데 어떻게 서운하지 않을 수 있겠나. 다만 (그분들의)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마음으로 삭이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충남도청에서 민선3기 3주년 기자
-
양승조 "이재명·이낙연·정세균은 영·호남"…"충청 대표주자" 대선 출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주자인 양 지사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본격
-
양승조 충남지사, 광역단체장 첫 대선 출마선언…“수도권·지방 갈등 해소할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오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야외공간에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 유튜브 캡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20대 대통
-
교수들까지 "양승조 대선출마하라"…정의당 "낯뜨겁다" 비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학계·정계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야권 등 충남 지역 정치권 일각에선 “지나친 충성경쟁”이
-
장남에 과천 아파트 증여한 이춘희 세종시장 재산 8억 감소
이춘희 세종시장이 처음으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세종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70% 급등한 지난 15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에서 바라본 시내에 아파트가 빼곡
-
"대전은요" "이부망천"의 추억···그때처럼 재보선 흔드는 'LH'
경찰 LH 본사 압수수색 9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정문에 경찰차가 주차돼 있다. 경찰은 이날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을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부울경 메가시티] 동남권 글로벌 경쟁력의 초석 ‘메가시티’ … 연합에서 통합으로
부산·경남 경제발전의 핵심시설인 부산·진해신항. 부산과 경남 경계에 있다. [사진 부산시] 부산·울산·경남에선 3개 시·도 광역연합 구성과 행정구역통합 논의가 한창이다. 메가시티
-
민주당 당권 도전하려는 이낙연·김부겸·홍영표의 '동상삼몽'
“뛰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사람은 없지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홍영표 의원과
-
의원·시장·구청장·시의원···대전·세종 아침인사 "민주당입니다"
4·15총선과 함께 치른 대전과 세종 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또 국회의원 9명(대전 7명, 세종 2명)도 모두 민주당 후보가 선출됐
-
이낙연·황교안 ‘종로 매치’ 할까, TK 유승민·김부겸 생환할까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
-
‘조국’ 타격 민주당, 인물난 한국당…PK 혈전 예고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보
-
"1심·2심 판결 괴리 의문"… 민주당 시·도의원 '이재명 선처' 탄원서
대전과 충남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낙마 위기에 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며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재명 지사가 직을 상실하면 경기도민의 상실감이
-
[단독] 직결에서 환승으로 바뀐 서해선 철도..."다시 서울 직결 검토 중"
지난달 24일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충청지역 광역단체장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 연합뉴스]
-
김부겸은 여의도에 없다…흉흉해진 민심, 여당 의원 생존법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 경제상황과 정책대응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 수석이 "성장헤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밝힐만큼
-
[서소문 포럼] 지자체의 축성은 낙성의 지름길이다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지방의 1995년은 국가의 1987년이다. 나라는 밑으로부터의 87년 체제로 대통령 직선제가, 지방은 위에서의 95년 체제로 자치단체장 민선이 시작됐다. 국가
-
아시안게임 유치로 프로야구장까지 건립?...충청권 공동 개최 추진
대전·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2030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아시안게임 유치로 지역 홍보는 물론 프로야구장 건립 예산도 확보할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 추진 … 국회분원 입지 내년쯤 윤곽”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정기관 이전도 마무리 단계이고 국회 분원 설치도 진행되는 만큼 행정수도 완성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
-
“45년 된 대덕특구, 매출 77조 판교테크노밸리처럼 띄울 것”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대전시청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허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리노베이션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종필 전 총리 훈장 추서 논란
━ 중앙일보 정치권은 JP의 실사구시 정신을 되새겨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
민심 풍향계 충북 기초단체장 여야 비율 전국과 판박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운데) 등 지도부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선거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민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충북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