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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는 내 문제" 전세계 릴레이 시위…서울도 5000명 집결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매 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Fridays for future'(미래를 위한 금요일) 집회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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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에 투자하는 은행엔 지자체 돈 453조원 맡기지 말라"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뿜어오르고 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등 시민.환경단체들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지자체가 석탄화력발전소에 투자하는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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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만t 나오는 의료폐기물…영남서 불법보관 대량 적발
지난달 대구 달성군 한 창고에서 발견된 불법보관 의료폐기물들. [사진 아림환경증설반대추진위원회] 대구·경북과 경남 등 영남권 일원에서 의료폐기물이 대량으로 불법 보관돼 온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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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 땅속에 묻고 가로수 무성하게 가꿔 미세먼지 없애야"
지난 1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국민참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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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에 1550만원 논란, 김제동 강연 결국 취소
김제동. [연합뉴스] 대전 대덕구가 고액 강연료 논란이 일었던 방송인 김제동씨 강연을 취소했다. 대덕구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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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1550만원 강연 취소…"대덕구 청소년 후원할 것"
대전 대덕구가 고액 논란이 일었던 방송인 김제동씨 강연을 취소했다. 대덕구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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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고액 강연 논란···대덕구 "파기땐 위약금, 강행하겠다"
대전 대덕구가 방송인 김제동 씨에게 강연료로 1550만원을 주기로 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금명간 대덕구청을 찾아가 1인시위를 하거나 구청장에게 항의하겠다고 한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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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지역확산 플랫폼 1호 대덕에너지카페 탄생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우측 첫 번째)과 정여택 대덕구청 에너지관리과장(좌측 첫 번째), 김은정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우측 두 번째)가 대덕에너지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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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통곡의 벽’ 예타 넘은 지방 들떠있지만 인프라의 역습 우려도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서부경남KTX가 포함됐다.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한 KTX가 진주역에 정차한 모습. [연합뉴스] “충북이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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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 배출기준 초과로 부담금 16억원…전국 최고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제철 본사 앞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전국 집중행동'을 하며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가운데 배출원 1위로 지목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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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차 재보선은 여당의 무덤?···MB·朴 정권은 승리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오전 경남 고성군 일대에서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연합뉴스] 집권 3년차 재ㆍ보궐선거는 정치권에서 통상 ‘여당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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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개 대형 사업장 배출 대기오염 물질 9% 줄었다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전국 626개 대형 사업장의 대기오염배출량을 환경부가 집계한 결과, 발전업이 전체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충남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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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만대 수준 미세먼지 유발".. 대전시 LNG 발전시설 논란
대전시가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배출하는 LNG 발전소를 유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은 노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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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조작 檢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지난 1월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팬클럽 행사인 ‘완사모’는 정치권에서 화제가 됐다. 2015년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갑작스레 국무총리에서 물러난 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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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저감장치 없는 5등급 경유차, 미세먼지 178배 이상 배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이어진 지난 6일 오후 서울 가양대교 부근 서울 방향 도로에 설치된 알림판에 노후경유차 단속과 운행제한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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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기해년 3월 1일 정오 236㎍/㎥ 기록
3·1절 100주년인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에서 시작된 거리 행진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마스크를 쓰고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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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 99% 반대”..금강과 영산강 보(洑)처리 방안 반응
정부가 22일 금강과 영산강 5개 보(洑) 처리방안을 내놓자 충남 공주와 세종시민은 크게 반발했다. 공주 시민은 “보가 없으면 농사지을 물도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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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없애면 농사 못 짓는다” vs “수질악화 주범 해체해야”
공주시민이 공주보사업소에 설치된 보 철거 반대 플래카드를 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정부가 금강·영산강에 설치된 보(洑) 5개 처리 방안을 마련중인 가운데 충남 공주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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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 철거 말라" 공주시민들 반대운동 나선 이유
정부가 금강·영산강 등에 설치된 보(洑) 처리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 공주시 주민들이 “공주보를 철거하면 농사도 짓지 못하고 마을 주요 도로도 사라진다”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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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김용균 법'의 정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숨진 김용균 씨 장례식이 내일까지 치러집니다. 지난해 12월 24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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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알고보면 수은 덩어리
━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47미터'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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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운동연합 "노후 석탄화력 수명연장 시도 중단하라"
충남환경운동연합이 충남 노후 석탄화력 수명연장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당진화력뿐 아니라 충남지역 전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가 수명연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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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어 당진도 "화력발전 연장마라" 정부에 반기
충남도에 이어 당진시도 화력발전 시설 수명연장에 반대하고 나섰다. 당진시는 24일 “미세먼지를 포함한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화력발전 시설 수명을 연장하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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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 환상 못 버리면 제2의 라돈침대 사태는 계속 발생할 것”
━ [인터뷰]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자신의 연구실에서 라돈침대 사태와 음이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손에 들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