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공천자 발표
국회의원 공천작업을 진행해 온 공화당은 13일 하오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아 전국 백31개 지역구의 공천자를 확정, 대통령선거지구당대책위원장 임명형식으로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
소라줍다 참변
【대전】9일 하오 4시쯤 충남 서산군 부석면 치산리 1구 앞바다 갯벌에서 소라를 줍던 소녀 4명이 밀물에 휩쓸려 이 마을 이종래씨의 3녀 정옥(19)양과 이종만씨 2녀 순복(18)
-
신규간척|재정투자 지양
정부는 신규 간척사업에 대한 재정투자를 지양, 외국차관이 가능한 사업만을 대상으로 신규 간척 사업을 추진토록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박 대통령 지시에 따라 간척 사
-
여·야 공천심사 거의 끝내
공화·신민 양당의 국회의원 공천심사는 최종단계에 접어들어 공화당은 공천예비심사를 이미 마쳐 곧 당무회의 의결과 박 총재의 재가를 얻어 오는 15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신민당은 6일까
-
무경합 37개구
공화당은 14일 하오6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지역구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전국 1백31개 지구당에서 모두 4백13명이 공천신청을 하여 평균 약3대 1의 경쟁률
-
"수고하십니다"만
8일전 은행 「갱」 수사본부가 일일이 우송했던 「수사자료 앙케트」에 대한 회답은 31일 현재 단 25장밖에 안 들어 왔다. 그러나 회답 내용에는 수사에 참고 될 만한 것이 전혀 없
-
운동화 - 김일환
덕이네 마을은 산골이다. 나이 많은 어른들은 『이제, 이게 무슨 산골이야? 그전에 덫고개에 산돼지들이 우글우글하고 할딱 고개에 아름 드리나무들이 빽빽할 때, 그 매가 참 산골이었지
-
침수 유조선 인천에 귀항
【인천】속보=3일 새벽 4시 충남 서산 앞 옹도 북쪽 13「마일」해상에서「개스」 폭발로 침수되었던 유조선 제7유모호(2707톤급·선장 강성학·56)는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구
-
아기가 아닌「무서운 혹」
○…머덕을 캐어먹은 70노파가 아기를 배었다고 떠들썩하던 충남 서산군의 노파잉태설은 진단결과「기적」이 아닌「병」으로 밝혀졌다. ○…충남 서산군 운산면 용장리2구 세칭「강당골」산마루
-
아산∼서산·태백산·영산강유역 특정지역지정
19일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위는 건설부가 요청한 아산∼서산 태백산 및 영산강 지역에 대한 특정지역 지정안을 승인했다. 이미 지정 공고된 경인, 울산, 제주도 지역과 합친 6개 특정지
-
우세 34·가능 33·백중 48구
공화당은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한 전국 1백31개 지구당의 조직진단을 끝내고 이를 우세·가능·백중·약세 등 4개로 분류, 이에 대응하는 종합선거전략을 마련하고있다. 15일 밝혀진
-
2년전 스물네목 숨삼키고 올해도 25명 죽은 마의 해역
이번 사고가 난 충남 서산군 당암리앞 2백미터 해상은 64년11월24일 상오8시 4「톤」짜리 나룻배(소유주 김해두·33)가 풍랑으로 전복, 승객 32명중 24명이 익사한 곳이다.
-
서산 앞 바다서 8명 익사 나룻배 뒤집혀
【서산=윤경운 기자】29일 하오3시쯤 충남 서산군 부석면 창리1「킬로」앞바다에서 장꾼 13명을 태우고 동군안면 면상지리로 가던 전마선(길이4「미터」폭1「미터」30센티·뱃사공 이이동
-
승객 7명 실종|서산서 배 뒤집혀
【서산】19일 하오6시쯤 충남 서산군이북면당산리3구앞 1백50「미터」 해상에서 인천∼서산간 경기 연락선「찬복호」(50톤) 승객15명을 인계 받아 「구도항」(이북면당산리)으로 들어오
-
수산학교 실습선 조난|서해서
【인천】서해어로실습을 나갔던 경기수산고교 실습선순복호(20톤 IF15호·선장 이광수·31)가 서해격렬비열도에서 조난,실습생김동수(19·어로지도과3년)군과 선장 이씨등9명이 전원 익
-
벌써「공천자」명함까지
○…공화당은 10월한달을「조직정비완성의달」로잡고 문제지구당조정을 서둘러왔으나 조정작업보다도 꼬리를물고 일어나고있는 일부지구당의 말썽수습에 오히려 급급하고있는 형편인듯. 그대표적인예
-
「매스콤·센터」견학
충남서산군의 서해낙도에 있는 황도국민교 5·6학년 어린이 26명이 12일하오 서울구경길에 중앙「매스콤·센터」를 견학했다.
-
문화재 도굴단-전국에 산재한 그들의 생태
불국사 석가탑(일명 무영탑)은 도굴단(호리꾼)에 의해 파손됐다는 심증이 굳어가고 있다. 호리꾼이 국보에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문화재 보호에 중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
실패한 「서산간척」 5년만에 간판뗀 「청소년 개척단」
【서산=윤경운기자】서해안의 「애리조나」라고 일컫는 충남서산군이지면 모월리 1만7천평의 초원지대에 전재부랑 청소년들을 모아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던 「서산 청소년개척단」은 창설된지
-
바다를 메워서 새 땅 6천 정보|서산 B 지구간척 기공
【서산=김영수·김채환기자】식량증산의 일환 책으로 농림부가 서들러 온 서산 간척B지구기공식이 11일 하오 2시30분 박농림부장관·건설부장관을 비룻, 충남을신국회의원등 내외인사와 많은
-
(12)서산 어리굴젓
우리네 밥상에는 대개어리굴젓이 놓인다. 특별한 맛은 없다 하더라도 우리 일상식탁에 놓이는 김치와 다름없이 그 맛이 입에 젖어 있다. 요즈음은 또 대포 안주로도 큰 인기. 짠듯 하면
-
대통령 선거법, 의원 선거법, 정당법-선거 관계 세 법 개정안 제출
67년도 총선거에 대비, 현행 선거 관계 법률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민중당은 김영삼 의원의 33인의 이름으로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안」「대통령 선거법 개정안」「정당법 개정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