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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리·국가」토론
◇김태길 철학문화연구소장(서울대명예교수)은 10일 오후4시 서울프레스센터 멤버스클럽에서 계간지 『철학과 현실』창간을 기념, 「대학·진리·국가」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고 『변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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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품권 발행 부활촉구
출판계와 서점상들이 갖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당국에 도서상품권발행의 허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 출판사 혹은 유통관련 단체는 전국통용 도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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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5)|일제 감옥 남아 있는 연변대학
연변에 도착한 이튿날인 8월11일은 토요일이었는데, 9시부터 연변대학에서 조선학국제 학술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이번의 국제학술 토론회는 연변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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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사문헌 40종 외국어로 번역|함북도에 천연기념물 47개 지정
북한은 고전문학작품이나 이조실록 등 역사문헌집을 번역·출판하기 위한 전문적인 편집·번역팀을 별도로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몇년동안에만도 모두 40종에 걸쳐 5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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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운동 한층 강화
밝아오는 87년에도 각 여성단체들은 나름의 포부와 꿈을 펼칠 다양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이슈는 13대 총선을 앞둔 여성의식강화, 건전가정 정착을 위한 교육, 근로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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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기법 대폭 개정돼야 한다"-대한변협 주최 토론회
대한 변호사협회(회장 김은호)는 제38회 세계 인권선언 일을 기념하여 11일하오 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언론기본법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양대 법대 양건 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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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화행사 다양해졌다|출판위주 벗어나 활동영역 넓혀
이제 출판사들은 단지 책만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출해 내는 문화체로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출판사들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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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학문, 방향정립이 시급하다|학자 60명 대토론
안동 하회마을 이웃에 있는 병산서원에서 10∼12일 대토론회가 열렸다. 주제는 「우리시대 학문과 사상의 민족화 문제」. 부제는 「민족·민중의 현실에 대한 주체적 인식과 실천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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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말에서 실천으로"|각 여성단체들의 86년 설계
새해를 맞아 각 여성단체들은 8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의식계몽에 머물러 있던 여성운동을 행동화 단계로 끌어올리는것이 주요방향. 이와함께 외채 절감을 위한 국산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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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인권주간맞아|기념 토론·강연회열어
서울변호사회 (회장 김은호)는 제31회 인권주간을 맞아 기념토론회 및 강연회를 13일하오3시 서울변호사회회관 (서울지법구내) 에서 갖는다. 「언론·출판의 자유권」을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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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아버지를 역사적 인물로 날조
북괴는 무명의 김일성부 김형직을 역사적 인물로 날조하여「지도자」·「선구자」로 떠받들면서 김일성 우상화의 가계전통에 광분하고 있다. 북괴 평양방송은 9일 이날 김일성 부의 80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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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일대기 엮은 기념 전|앙드레·지드 탄생 100주
【파리=장덕상 특파원】앙드레·지드는 1869년 11월22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각종기념전시회 및 토론회를 열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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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탄생100주년맞아…무남독녀「카트린·지드」여사 회견기
지난11월22일은「프랑스」작가「앙드레·지드」 가 탄생한1백주년이 되는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위해「프랑스」는 물론「유럽」의 여러나라와 미국·「캐나다」·호주에서까지도 각종기념전시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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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