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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 제때 고쳤으면…엄마 택배 일 돕다 숨진 10대 무슨 사연
지난해 6월 5일 오전 6시39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에서 1t 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한 현장.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한속도를 어기고 신호를 위반해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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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묫바람 났어" 직장인들 속여 거액 뜯어낸 50대 무당 집행유예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직장 문제로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묫바람이 나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일이 날 것처럼 속여 거액을 뜯어낸 50대 무속인이 징역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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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한 직원이 근무?…가짜 서류로 지원금 2억 타낸 경영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자 근로자들이 휴직했다고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 2억원 가량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타낸 업체의 경영진이 실형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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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손님 차로 사고 내놓고 협박 문자…'적반하장' 대리기사 최후
여성 손님의 차를 몰다가 접촉 사고를 내고는 되레 협박 문자를 보낸 40대 대리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협박,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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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야 돼" 점집서 가스라이팅…6살 자녀까지 매질 당했다
점 보러온 30대 부부를 가스라이팅해 폭행하고, 이들의 자녀를 훈육이라는 이유로 학대한 50대 종교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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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금수저 판사…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김성우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스스로 인생의 옐로카드를 받은 후에야 전성기가 찾아왔고, 전반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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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친 골프공에 맞아 안구 적출…法, 캐디 법정구속 왜
골프 티샷. 중앙포토 카트에 있던 골퍼가 동반자의 티샷(골프 경기를 개시하는 첫 번째 샷) 공에 맞아 실명한 사건은 캐디의 과실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카트 하차 후 타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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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배변 못 가린다고...강아지 창밖으로 던진 주인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강아지 2마리를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김시원 판사는 동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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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너네 벼르고 있다" 납품업체 돈 뜯어낸 한전 전 직원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이 재직 당시 자재 납품업체를 협박해 1200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공갈 및 뇌물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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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붙이고 화장실서 욕했다…'층간소음 보복' 50대, 스토킹 유죄
셔터스톡 자료사진 층간소음 갈등을 겪던 위층 집에 찾아가 여러 차례 쪽지를 붙이고 초인종을 누르며 문을 강하게 두드린 50대에 대해 법원이 스토킹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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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실려와 수액 맞던 20대 만취남…간호사 가슴 주먹질 왜
술에 만취해 응급실에 실려와 수액 주사를 맞던 중 응급실 간호사를 폭행한 20대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폭력전과 7범인 이 남성은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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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잖아" 이혼한 아내 식당서 배달음식 집어던진 전남편
춘천지방법원.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피우는 등 여러 차례 찾아가 괴롭힌 4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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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한때 연인이었던 직장상사 돌변
직장 내 부하와 연인 사이로 지내다 결별 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자 스토킹과 협박을 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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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재보자" 운동선수 출신 女직장후배 허벅지 만진 40대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운동선수 출신인 직장 후배의 허벅지를 만져 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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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써, 어떻게 죽일지 정했어"…70대 아내 협박∙폭행한 남편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70대 아내에게 유서를 쓰도록 강요하고 아내가 도망가자 기저귀로 얼굴과 목을 감은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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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 뜨거운 커피 뿌린 男…"벌써 십여차례 처벌" 판사도 뿔났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한밤에 남의 사무실에 침입해 커피와 사과를 훔쳐 먹고,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려 폭행한 4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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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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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의 성추행, 판사는 더는 용서 못했다…결국 법정구속
60대 지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지적장애인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과거 미성년자 조카를 강제 추행한 전력 등이 있는 A씨에 대해 법원은 "지적장애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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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갓길 여성 따라가 목조르고 추행한 20대 실형…"엄청난 공포감"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밤길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뒤에서 입을 막아 골목길로 끌고 간 뒤 강제추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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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봤냐" "남친 있냐"…게임 스트리머 스토킹한 전직 교사
게임 스트리머에게 "키스해봤냐"는 등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30대 전직 중학교 교사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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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25만원, 석달 뒤 1억5000만원 됐다…'강실장 조직' 정체
5000%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리와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익을 챙긴 불법 사채 범죄단체 일명 '강실장 조직'의 총책 배우자 등 관리자급인 20대 여성 2명이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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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주의에도 어리둥절…'신림 살인예고' 男 법정서 보인 태도
‘신림역 살인예고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에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9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협박죄로 기소된 최모(29)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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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또 걸리자 동생인 척…40대女가 벌인 짓, 결국
2년 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고도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여성이 동생의 인적사항을 대신 적어냈다가 결국 실형을 받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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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머리 아프게 하지 마"…초등생 다그친 교사 벌금형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