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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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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5명 익사|놀이귀로 나룻배 뒤집혀/의암호서
【춘천】13일 하오8시10분쯤 강원도춘성군서면신매리앞 의암호에서 나룻배가 뒤집혀 타고있던 6명중 선주이며 사공인 최승만씨(55)만 구조되고 최씨의 부인 손인순씨(53·춘천시소양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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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로의 먼지 공해
71년 현재 전국의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를 합하여 4만6백35㎞밖에 안 되는데 그중 77%에 해당하는 3만1천6백81㎞는 미 포장이다. 포장 도로는 5천7백88㎞인데, 서울특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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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6명으로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구조 대원 50명과 미군 「레카」 1대를 동원, 1일 하오 1시10분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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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마이크로 버스」 의암호에 추락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1일 상오 9시45분쯤 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의암리 의암 벼랑 앞 경춘가도를 승객 34명을 태우고 춘천을 떠나 등선 폭포 (춘성군 서면)로 달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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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5명 익사
【춘천】지난 29일 하오 5시10분쯤 음성군 신동면 의암리 김속정 문인비 옆 「ㄱ」자 「커브」길에서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던 육군 제5201부대 소속 「드리쿼터」(운전사 전종림 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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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병장,「댐」에 익사
【춘천】6일 상오8시15분쯤 육군 제253수사대 서충호병장(25)이 군복차림과 사복차림의 괴한2명에게 쫓겨 의암호에 뛰어들어 빠져죽었다. 서병장을 쫓던 2명은 서병장이 물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