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 석유화학단지 여천 확정
정부는 제3석 유화학단지 건설 입지를 기존 여천 석유화학단지(제2단지)에 연결된 53만평의 유보지로 확정짓고 이 단지 안에 「에틸렌」기준 연산 35만t 규모의 「나프타」분해 「센터
-
중산층의 세 부담 덜어야
국회 재무위는 2일 신민당 제안의 부가 세법 개정안을 상정, 제안 설명을 들었다. 진의종 의원 (신민)은 제안 설명을 통해 『정부는 신민당의 반대에도 세율만 3% 인하하여 7월부터
-
한국군 증강이 논의의 초점 철군문제 매듭질 전망 없어
이번 제10차 한미안보회의는 한미정부간 주한 미 지상군철수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 회의는 어디
-
사상범·흉악범 전과자 「예비단속」 입법 검토
정부·여당은 사상범전과자 및 흉악범전과자 들에 대한 예비적 단속을 목적으로 한 가칭 「사회보안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 여당이 예정하고 있는 5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다.
-
국회 3 상위 소집
여야는 대통령 내외 저격사건의 진상 및 책임소재와 대일문제 등을 따지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국회 법사·외무·내무 등 3개 상임위를 열기로 했다. 여야는 당초 저격사건을 다루기 위
-
소액 구제는 내주 중에
정부는 사채 신고액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음에 따라 이의 보완 대책을 서두르고 있는 한편 3천5백억원의 사채 동결로 인한 유통상의 혼란을 풀기 위하여 우선 소액 사채에 대한 구제
-
시련 거듭하는 중학 평준화 무시험제 3년간의 문제점
중학 입시의 추첨 제도는 실시 3년째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과 함께 심각한 반성의 단계에 부딪쳤다. 고르지 못한 학생들의 능력은 무엇보다도 정상적인 중학교육에 암영이 되고
-
부작용 빚는 「대입예시」
71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의 원서접수가 지난 19만 9천 7백 3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68년 11월 15일 개정된 교육법 제 111조에 따라 대학생의 질의 높이고 난립
-
신민당 통합창당|대통령후보 윤보선·당수 유진오씨
통합야당인 신민당은 7일 하오2시 통합창당대회를 열고 통합추진체인 4자회담의 「정치적합의」대로 당대표에 유진오씨를 선출하고 대통령후보 지명대회도 병행, 윤보선씨를 대통령후보로 지명
-
무역자유화의 추세|더욱 넓혀진 폭
1일 공고된 66년 상반기(1월∼6월) 무역계획은 최근 몇년동안 지속된 무역자유화추세를 더욱 반영시켜 그 폭이 한결 확대되었다. 자유화율이 현행 계획상의 79·2%를 넘어 80%선